간병문제 가족갈등으로 이어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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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병원간병협의회가 보호자없는 병원을 실현하기 위한 간병서비스 제도화 대선정책 토론회가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영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 대표,한미정 보호자없는병원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 운영위원장, 장수경 전국여성연대 정책위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강준 사무관, 이진석 서울대 의대교수가 모여 가족간병 문제에 대해 문제와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간병문제는 가족간 갈등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라고 전했다. 또,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 되야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간병서비스를 제도화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보건복지부 강준 사무관은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의견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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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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