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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라밑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알뜰한 주부살림 나라 자원 늘린다」라는 주제아래 제3회 전국여성대회가 30일 상오10시 여성회관에서 그 첫날의 막을 올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가입단체회원과 서울과 지방 여성지도자 그리고 학생 등 5백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대회에서 『여성들의 힘차고 창의적인 노력만이 나라를 살찌게 할 수 있다』고 김활란 박사는 대회사를 통해서 말하였다.
오원선 보사부장관(대리)과 주한영국대사부인 「고르프리」여사의 축사에 이어 농촌여성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여온 조아라(53) 박옥례(35) 두 여사에 「용신」봉사상과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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