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듀, 영진사이버대학 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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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육 전문업체인 넥스트에듀정보통신은 영진전문대학의 사이버대학 시스템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영진 사이버대학의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사이버대학 운영관리 시스템인 `드림튜터''와 `드림테스트'', 원격강의 저작도구인 `알키온''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사이버대학의 운영을 위해 강의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협정을 맺고학교측과 광범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2년제 독립 사이버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난달 교육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해 이달중 최종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에듀측은 1천여명의 SK신세기통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영어와 일어 등의 인터넷 원격연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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