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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14개

2023.02.05 07:00

총 714개

  • 오세훈 "전장연, 약자 아니다"...'밥그릇 챙기기' 우려 이유 [뉴스원샷]

    오세훈 "전장연, 약자 아니다"...'밥그릇 챙기기' 우려 이유 [뉴스원샷]

    물론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된 건 아니지만,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에 따른 시민의 크고 작은 불편이 비교적 생생하게 담겨 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을 향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됨으로써 손해·손실을 보는 시민이 오히려 사회적 약자"라고 했다. 이런 마당에 지하철 운행 중단 시위로 또 다른 약자가 계속 생기고 있다.

    2023.02.05 07:00

  • 러 속수무책 '깡통 전차'…2차대전 뒤 잘못된 진화, 참담한 대가 [뉴스원샷]

    러 속수무책 '깡통 전차'…2차대전 뒤 잘못된 진화, 참담한 대가 [뉴스원샷]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만 하더라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은 재블린이나 NLAW와 같은 대전차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지만, 전차는 지원 목록에서 빠졌다. 그는 어디 전차라고 얘기는 안 했지만, 서방권에 내민 청구서이기 때문에 서방권 전차를 뜻한다. 주(駐)유럽 미국 육군 사령관을 지낸 벤 호지는 우크라이나가 기갑 전력을 앞세워 전선을 돌파하려고 할 것인데, 서방권 전차와 보병전투차가 "돌파의 충격을 더 하는 핵심"이라고 했다.

    2023.01.21 06:00

  • "장애인 혐오만 키운다" 전장연 시위에 맞선 장애인 단체 [뉴스원샷]

    "장애인 혐오만 키운다" 전장연 시위에 맞선 장애인 단체 [뉴스원샷]

    전장연은 시위 도중 지하철 운행을 수시로 고의 지연시켜왔다.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 12일까지 전장연은 지하철 운행을 80여 차례 방해했다. 지난 15일 4호선 삼각지역 전장연 시위 현장에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연대(장애인연대)’가 출동했다.

    2022.12.18 07:00

  • "저 죽어가는 걸 기사로 써줘요" 美셀럽 간호사의 독특한 죽음 [뉴스원샷]

    "저 죽어가는 걸 기사로 써줘요" 美셀럽 간호사의 독특한 죽음 [뉴스원샷]

    미국 뉴욕시에 살았던 샷치 와이즈버거라는 분은 무라카미를 읽은 적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생각은 똑같았습니다. 죽음을 차분히 맞이하는 과정엔 자신의 장례식을 일종의 잔치로 꾸미는 일도 포함했습니다. "가자, 샷치 (진짜로 말이야)!" 우리네 선조 역시 장례식을 일종의 축제처럼 치렀다고 하죠.

    2022.12.17 05:00

  • 말도 안 되던 '중·러 동맹'…손잡으면 韓 가장 위험한 증거 [뉴스원샷]

    말도 안 되던 '중·러 동맹'…손잡으면 韓 가장 위험한 증거 [뉴스원샷]

    지난달 30일 중ㆍ러 전략폭격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서 연합 편대 초계 비행을 한 데 이어 상대방 기지에 교차 착륙하는 훈련까지 한 게 대표적 사례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두 나라에 있는 미군 기지를 위협하는 게 이번 연합 훈련의 목적이다. 그런데도 러시아 전략폭격기는 중국 기지에, 중국 전략폭격기는 러시아 기지에 내린 것은 이미 두 나라가 군사 분야에 있어서 일정 정도의 신뢰를 쌓았다는 증거다.

    2022.12.11 05:30

  • 10년간 손주 돌봄 31.7→48.8%…세상의 '황희찬 할머니들'에게 [뉴스원샷]

    10년간 손주 돌봄 31.7→48.8%…세상의 '황희찬 할머니들'에게 [뉴스원샷]

    "트로피를 가져갔을 때 너무 행복해하셔서 뿌듯했고, 거의 정말 저의 전부일 정도로 항상 할머니·할아버지를 생각하고 정말 항상 제 곁에 계셨으면 좋을 정도로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고 오래오래 같이 제 곁에서 행복한 일들이 많으셨으면…".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꿈꿨다. 황희찬 선수의 부모가 너무 바빠서 할머니·할아버지가 키우다시피 했다고 한다.

    2022.12.10 05:00

  • 돈은 잠이 없다, 뉴스도 잠들지 않는다…NYT, 44년 만의 파업 [뉴스원샷]

    돈은 잠이 없다, 뉴스도 잠들지 않는다…NYT, 44년 만의 파업 [뉴스원샷]

    NYT 기자들이 이렇게 파업을 한 건 1978년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에서 NYT 뉴스룸에 근무하는 지인은 파업 직전 저와 통화에서 "일이 조금 늘어나도 상관없다"며 "디지털 뉴스룸을 위해 달려온만큼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만 있다면 동료들의 파업을 얼마든지 지지한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24시간 파업은 끝났고 NYT 기자들은 뉴스룸으로 돌아갔습니다.

    2022.12.10 05:00

  • 거장에 딱 2가지 배웠다 "술 먹기, 친구 먹기…인생은 그 2가지" [뉴스원샷]

    거장에 딱 2가지 배웠다 "술 먹기, 친구 먹기…인생은 그 2가지" [뉴스원샷]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계 후손이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어를 쓰며 사는데, 이름은 ‘덕천가강’을 고집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자이니치 감독으로 한국식 이름을 쓰되 한국어를 공부하지 않은 배경을요. 최양일 감독이 "한국어를 왜 못 하냐는 질문을 듣는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고, 누가 봐도 불쾌한 표정으로 답했거든요.

    2022.12.03 05:00

  • '3분 진료' 고질병인데…의사들이 답한 진찰시간은 "6분43초" [뉴스원샷]

    '3분 진료' 고질병인데…의사들이 답한 진찰시간은 "6분43초" [뉴스원샷]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의사의 진찰시간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온 외래 환자를 진찰하는 초진은 11.81분, 재진에는 6.43분이다. 연구소는 "초진・재진 시 통상 외래환자 1명당 소요되는 진찰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십니까"라고 질문했고, ①문진 ②신체검진 ③상담 및 교육 ④ 진료기록 및 처방전 작성 시간을 합하도록 요청했다. 안기종 대표는 "의사는 언제나 수가 인상을, 환자는 언제나 설명 확대를 가장 원한다"며 "적정 진찰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환자가 뭘 물을지, 의사는 어떻게 대응할지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2.03 05:00

  • 27년 한센인 돌본 의사, 2억 상금 의료봉사상 거절했던 이유 [뉴스원샷]

    27년 한센인 돌본 의사, 2억 상금 의료봉사상 거절했던 이유 [뉴스원샷]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렇게 박수를 유도했다. 오동찬(54)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27년간 한센인을 치료한 공로로 이날 의료봉사상을 받았다. 오 부장은 매달 월급에서 50만원을 떼 600만원이 모이면 해외 한센병 환자를 찾아간다.

    2022.11.27 05:00

  • '7차 임박설' 예측도 빗나갔다…잊혀진 北 핵실험의 계절 [뉴스원샷]

    '7차 임박설' 예측도 빗나갔다…잊혀진 北 핵실험의 계절 [뉴스원샷]

    국가정보원은 지난 9월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부터 이달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했지만,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정보 상황에 밝은 익명의 정부 소식통은 "한ㆍ미 정보당국은 6월 10일 핵실험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당시 진입로가 일부 유실될 정도로 풍계리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다. 국정원 측은 "한ㆍ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언제든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해왔다"며 "다만 9월 국회 정보위에서 7차 핵실험 시기와 관련해 만약 감행한다면 해당 시기가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힌 것으로 확률이나 실제 가능성을 담은 의미에서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2.11.27 05:00

  • "어미·아비야, 손주 안보련다" 中200만명 열광한 '은발 그녀들' [뉴스원샷]

    "어미·아비야, 손주 안보련다" 中200만명 열광한 '은발 그녀들' [뉴스원샷]

    중국 베이징에서 만들어졌기에 ‘글래머 베이징(Glamma Beijing)’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죠. 무조건 어려 보이려는 게 아니라, 나이는 당당히 드러내되, 할머니가 아닌 시니어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즐기겠다는, 일종의 선언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중국과 홍콩의 노년층이 일종의 ‘독립 선언’을 하고 있는 트렌드가 잡히고 있는 것이죠.

    2022.11.26 05:00

  • 삼성 시총 104조 증발…127조 늘어나 2위로 뛴 이 회사[뉴스원샷]

    삼성 시총 104조 증발…127조 늘어나 2위로 뛴 이 회사[뉴스원샷]

    LG의 상장 계열사 11개 중 ㈜LG와 LG화학만 시가총액이 늘었지만 지난 1월 27일 신규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140조4000억원)이 그룹 몸집을 불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포스코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꼽히는 배터리 소재 기업 포스코케미칼의 시가총액이 11조1160억원에서 17조4680억원으로 늘면서 그룹 시가총액 증가율 15.3%를 기록했다. 카카오그룹의 경우 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 등 주요 상장사 모두 시가총액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 카카오페이는 30대 그룹 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감소율(-62.4%)을 기록했다.

    2022.11.20 05:00

  • 노인 1000만 시대, 가족이 부양? 10명 중 2명만 그리 생각[뉴스원샷]

    노인 1000만 시대, 가족이 부양? 10명 중 2명만 그리 생각[뉴스원샷]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수당(활동비)을 합하면 1인 가구 최저생계비(58만원)에 겨우 턱걸이한다. 서울 강서구 신완숙(82)씨는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 일자리 수기 공모 당선작에서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활동비를 받고 있어서 1남 5녀인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썼다. 경기도에 사는 송종환(76)씨는 같은 수기공모전 당선작에서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활동비로 진료비와 생계비를 충당하며 건강과 경제적 효과가 함께 나기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생명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2022.11.19 05:00

  • "괴로움을 최대한 건조하게 쓴다" 에르노가 지금 한국을 쓰면? [뉴스원샷]

    "괴로움을 최대한 건조하게 쓴다" 에르노가 지금 한국을 쓰면? [뉴스원샷]

    에르노는 뉴요커에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들었던 내용은 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노는 뉴요커에 자신의 집필 스타일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에르노는 뉴요커에 "언어라는 것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며 "내가 이런 방식의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단순히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의 정치성을 배제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11.19 05:00

  • "먹구름 몰려온다" 세계1위 선사 '머스크' 경기침체 경고, 왜 [뉴스원샷]

    "먹구름 몰려온다" 세계1위 선사 '머스크' 경기침체 경고, 왜 [뉴스원샷]

    세계 1위 선사 머스크가 지난 2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세계 경기 침체를 경고했다. 쇠렌 스코우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수평선 너머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유럽발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등이 글로벌 물동량과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해운사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3%에 불과했다"며 "최근 2년간 국내 해운기업이 유례없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11.13 07:00

  • '최고 가성비'에 유럽도 눈독…몰래 하늘 날던 비행기 반전 [뉴스원샷]

    '최고 가성비'에 유럽도 눈독…몰래 하늘 날던 비행기 반전 [뉴스원샷]

    사실 T-50의 첫 비행은 그해 8월 20일에 이미 비밀리에 있었다. T-50으로 비행훈련을 받은 공군 조종사는 큰 어려움 없이 F-16을 몰 수 있으며, T-50을 맡은 정비사도 F-16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얘기다. T-50은 T-50B 특수비행기와 TA-50 전술입문기로 분화했으며, FA-50 경전투기로도 진화했다.

    2022.11.13 05:00

  • 월드컵 거리응원 금지가 능사?…"책임 피하려는 행정 편의주의" [뉴스원샷]

    월드컵 거리응원 금지가 능사?…"책임 피하려는 행정 편의주의" [뉴스원샷]

    이태원 참사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나 지역축제 등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11일 전국 지자체와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4일 광화문광장·서울광장에서 열 예정인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취소했다. 이들 지자체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거리응원을 여는 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전했다.

    2022.11.12 07:00

  • "10만원 더? 이러다 100만원" 24세 청년이 때린 '배팅 복지' [뉴스원샷]

    "10만원 더? 이러다 100만원" 24세 청년이 때린 '배팅 복지' [뉴스원샷]

    11일 한국연금학회 주최 '한국의 공적연금 지속 가능한가, 갈림길에 선 기초연금' 세미나에서 김강진(24·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환학생)씨는 "짊어질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친 부담을 젊은 세대에게 강요한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러더니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 대표가 "10만원 더" "모든 노인 지급" "부부 삭감 폐지" 세 개를 한꺼번에 불렀다. 대신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의 폐지 등 기초연금 제도개편 방안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한다"라며 연금특위로 떠넘겨버렸다.

    2022.11.12 05:00

  • '수주절벽' 반등했지만…한국 조선업이 넘어야 할 세 가지 [뉴스원샷]

    '수주절벽' 반등했지만…한국 조선업이 넘어야 할 세 가지 [뉴스원샷]

    글로벌 경기 하락과 약해진 국내 조선 산업 생태계, 특정 선종(船種)에 치중된 수주 등은 ‘한국 조선업 봄날’에 꽃샘추위 같은 위험요인이다. 6일 영국 조선·해양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가운데 한국 조선 업체가 수주한 물량은 22척, 132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달 31일 발간한 『해운조선업 2022년 3분기 동향 및 202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한국 조선 업체가 수주한 선종은 LNG선이 64.6%, 컨테이너선이 30.9%로 두 선종이 전체의 95.5%를 차지하고 있다.

    2022.11.06 07:00

  • "최악 상정해 최선 다하자"…한국을 반면교사로 배우는 일본 [뉴스원샷]

    "최악 상정해 최선 다하자"…한국을 반면교사로 배우는 일본 [뉴스원샷]

    우리도 최악을 상정해 최선을 다하자. 이태원 참사를 전하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일본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논조가 대부분이다. 현대 일본이 한국만큼 군중눈사태를 일으키지 않는 건 과거의 교훈을 살려 경비체제를 확실히 깔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과 한국인을 비교하면 위기관리 능력도, 지식의 풍부함도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2022.11.02 05:00

  • 1980년대생 늘고 상무 사라진다…대기업 '별'의 세계 [뉴스원샷]

    1980년대생 늘고 상무 사라진다…대기업 '별'의 세계 [뉴스원샷]

    삼성을 비롯한 주요 5대 그룹이 아직 신규·승진 임원 인사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근 2~3년 새 대기업 임원 인사의 특징은 이렇게 요약될 듯하다. 기존 상무(보)→전무→부사장 등으로 단계별로 밟아 올라가던 승진·보상 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다. 그런데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에선 승진·보직자 명단이 기존 상무·전무 대신 ‘본부장’ ‘센터장’ ‘담당’ 같은 직책으로 표기됐다.

    2022.10.30 05:00

  • '특혜' 거절하고 최전선으로…미군 전설 된 그는 엘비스였다 [뉴스원샷]

    '특혜' 거절하고 최전선으로…미군 전설 된 그는 엘비스였다 [뉴스원샷]

    이들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BTS에서 맏이인 진(본명 김석진ㆍ30)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매니저는 엘비스에게 병역을 마치면 더 큰 스타가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

    2022.10.30 05:00

  • 100세 노인, 3분의1로 줄었다…코로나 참사? 알고보니 황당 이유 [뉴스원샷]

    100세 노인, 3분의1로 줄었다…코로나 참사? 알고보니 황당 이유 [뉴스원샷]

    지난달 30일 기념식이 열렸고 100세가 된 어르신 2398명에게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의의 축하카드가 발송됐다. 그래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월 18~2월 21일 처음으로 '장기 거주 불명자' 40만명 중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29만명을 일일이 확인 조사했다. 지난해 10~12월에는 100세인만 따로 거주 불명자 사실 조사를 했고, 올 7~9월 2차 일제 조사를 했다.

    2022.10.2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