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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5명 한밤 도심서 난동
【안산=김영석기자】 17일오후9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중심가인 원곡동 일대에서 고교생 7명이 낀 10대 폭력배 15명이 칼·쇠파이프·몽둥이등을 들고 술집 내부기물과 길거리의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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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10대 7명 권총쏴 4명검거
【대전=김현태 기자】18일 오전4시30분쯤 충남대전시삼성동 선화교부근 삼성약국 앞길에서 대전경찰서 중동파출소 김일호경장 (33)이 술을 마시고 쇠파이프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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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텃세 인극
【인천=김정배기자】인천연안부두 흉기집단폭행및 수성장여관난동사건을 수사증인 경찰은 10일 사건이 인천토박이 폭력배와 전남목포출신 폭력배간의 월미도 포장마차 영업권을 둘러싼 세력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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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15명 여관서 난동
【인천=김정배기자】9일오전 5시쫌 인천시룡현5동632의5 수석장여관(주인 민범택·46)에 신원을 알수없는 30대 남자 15명이 흉기등을 들고 들어와『전라도사람이 있느냐』고물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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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라이벌 습격|폭력배 보복 난동
【광주=김국후 기자】13일 오전4시10분쯤 광주시 서석2동 조선대 병원에서 속칭「콜박스 」파 소속 폭력배 20여명이 자신들이 휘두른 흉기에 전치 6주의 중상을 입고 이 병원 1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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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주부·농촌까지 파고든다
「백색의 악마」「망국의 백색가루」로 불리는 히로뽕의 폐해가 부산·서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종래 일본 밀수출용으로 만들어졌던 히로뽕은 84년부터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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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권총 쏴 잡아
【부산=조용현기자】 16일 상오 4시15분쯤 부산시 부전2동519 일미식당 (주인 도옥순·43)에서 술에 취한 김태환씨 (26·술집종업원·부산시 범천1동873의8)가 이 식당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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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 지서서 흉기난동
30일 상오1시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 유원지 거성살롱에서 술을 마시던 서울청량리일대 불량배 박종만씨(24·전과5범·전북군산시 나운동 주공아파트) 와 이경일씨 (26·전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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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소 경비 대폭강화
치안본부는 11일 대통령선거 막바지 유세장에 유혈조직 폭력이 잇따르고 투·개표소 폭력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지역 투-개표소에 기동타격대를 배치하는등 경비병력을 대폭 강화토록 전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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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너무 많이 나돈다.|히로뽕 상습복용 연예인등 11명구속|술집·다방서 버젓이 거래|환각상태 강력범죄 늘어
히로뽕 마약류 상습복용자가 크게 늘고 환각상태의 범죄가 날로 흉포화 하고 있다. 기지촌 유흥가 연예인주변에서나 은밀히 사용됐던 히로뽕이 최근들어 가정주부 청소년층 회사원 영업용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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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들 또 새벽난동
강원도정선군점한읍고한리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광원8백여명이 23일 낮과 심야에 개인버스·봉고차를 빼앗고 구판장에서 쌀·라면등을 꺼내오는등 과격행위에 이어 25일 새벽에는 일부 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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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폭력대회」닷새째 극성
「시국치안」 이 실종되고 있다. 대낮 도심 정당 지구당창당대회장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청년」들이 각목·쇠파이프 등 흉기로 무강하고 몰려가 대회방해·당원폭행·사무실점거·방화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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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부대」정체는 무엇인가|잇단 신당지구당 습격사태
통일민주당(가칭) 지구당창당대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태가 곧 정치문제화할것 같다. 통일민주당측이 창당방해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백주대로상에서 몇시간이고 각목을 휘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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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뒤흔든 광란 3시간|5인조 살인강도단이 잡히기까지
【밀양=임시취재반】 5인조 납치살인·폭행사건의 범인들은 한 산골마을에서 광란과 잔혹의 마지막 3시간을 보내고 집단음독,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들은 4차례의 검문과 헬기까지 동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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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불응하면 전원 연행"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28일 『신민당 서울 대회는 명백한 불법 집회이므로 대회 당일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시위를 기도하는 사람은 전원 연행하고 난동 사태를 주도하거나 이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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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활개 쳐 불안하다
배을순 최근 집단폭력 난동사건이 빈번히 일어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8월의 서진 룸 살롱 사건, 인천의 태촌파 청부폭행, 얼마전의 시흥 10대 흉기난동 사건 등은 치안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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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모내무 담화문요지
최근 일부학생들의 폭력난동과 파괴행위로 인해 치안질서와 준법풍토가 어느때 보다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음을 치안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과격파 학생들에 의해 자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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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난동 흉기에 1명 사망 6명은 중상
【포항=연합】23일 하오 1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정리191 최규현씨(24·농업)집에서 최씨가 흉기로 자기 어머니 정순연씨(61)의 머리를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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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주택가서「광란의 칼부림」
가족들의 숨김과 이웃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된채 일반인들과 함께 생활해오던 20대청년 정신질환자가 발작, 도심 한복판 주택가에서 방화·살상극을 벌여 유치원생여자어린이 l명이 칼에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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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바캉스문화
오랜 장마가 물러가면서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전국을 휩쓸고있다. 유럽이 이상난동으로 북새를 떤다더니 그것이 남의 일이 아니었다. 2일만해도 서울의 수은주는 31도6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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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난동 망원경으로 감시
【대구=연합】프로야구장에서 난동을 부린 관중2명이 구속되고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야구장에 비디오와 망원경이 설치되는 유례 없는 야구장 난동방지책이 마련됐다. 16일 대구북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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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중 숨진 전경 등|전 대통령이 위로금
전두환 대통령은 6일 지난4일 새벽 서울 잠실1동에서 비상근무 중 승용차에 치여 순직한 서울시경 제1기동대소속 김용수 수경(23)의 유족과 중상을 입은 오복주 일경(22)에게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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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서 소매치기 활동|시민·경찰관에 생선회칼·쇠파이프 휘둘러
추석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심 시내버스 안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일당 3명이 범행 현장을 들키자 흉기를 빼들고 난동을 부리며 시민·경찰 등과 40분 동안 추격전을 벌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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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늘어난 폭력|학교마다 불량서클 1∼2개씩 잠복
지난해 4월18일 하오6시쯤 서울B고 2년생 30여명은 술에 만취된채로 교실에 난입, 유리창 2백여장을 박살내고 책상·의자등을 마구 부수며 약30분동안 소란을 피우다가, 학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