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10대 7명 권총쏴 4명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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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전=김현태 기자】18일 오전4시30분쯤 충남대전시삼성동 선화교부근 삼성약국 앞길에서 대전경찰서 중동파출소 김일호경장 (33)이 술을 마시고 쇠파이프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던 10대 7명을 향해 38구경 권총을 쏴 정일만군(19·대덕군기성면원정리) 에게 복부관통상을 입혀 정군등 4명을 붙잡았다.
중상을 입은 정군은 대전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며 나머지 3명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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