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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국 VS 일본(코리안 워크스 지음, 정란희 옮김, 예담, 8천5백원)=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모임인 '코리안 워크스'가 한국과 일본 문화를 비교한 책. 기질·언어·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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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10일 공연
서울시합창단이 '20세기의 현대합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1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백효죽(65·사진)신임단장을 맞아 꾸미는 의욕적인 첫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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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자연스러우나…
오페라의 극적 전개방식으로 말하자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전쟁과 평화'는 '평화와 전쟁'이라고 해야 옳다. 국립오페라단이 6일 현충일에 막을 올린 이 작품의 주목하는 이유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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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꼬인다 꼬여' 이번엔 교통사고
박찬호에게 올 시즌 전반기는 기억하고 싶지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개막전에 입은 부상으로 한 동안 마음고생을 하더니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에는 만루홈런을 맞아 지역언론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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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한 월드컵 언어·문화 봉사 코리안 서포터스 동참
중앙일보·KBS가 삼성애니콜·SK텔레콤 등의 협찬으로 벌이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코리안 서포터스가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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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월드컵:'인터넷 속으로'
내일은 21세기 첫 월드컵의 역사가 쓰이는 날. 월드컵을 개최하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과 귀가 지금 두 개최 국가의 월드컵 경기장에 쏠려 있다. 예술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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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월드컵:'인터넷 속으로'
내일은 21세기 첫 월드컵의 역사가 쓰이는 날. 월드컵을 개최하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과 귀가 지금 두 개최 국가의 월드컵 경기장에 쏠려 있다. 예술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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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호 "경기 정말 안풀린다"
"경기 참 안풀린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9일(한국시간)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만루홈런포함 3과3분의 1이닝동안 피안타 4개와 사사구 5개를 허용하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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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에 무너진 코리안 특급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박찬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맞아 4일만에 등판했으나 3과3분의 1이닝동안 피안타 4개와 사사구 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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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서울 무대가 폼난다지만…
카네기홀은 빈필하모닉·뮌헨필하모닉·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등 뉴욕을 방문하는 외국 교향악단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른 도시에 있는 오케스트라들도 즐겨 찾는 무대다. 올 들어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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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엔 보보스… 한국엔 코보스
"여자는 미국 영화배우 기네스 팰트로, 남자는 톰 크루즈와 같은 몸매와 스타일. 자기 몸과 자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내 피부에 닿는 화장품은 최고급을 쓴다.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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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비 때문에···' 2승 무산
코리안특급의 강속구도 쏟아지는 빗줄기를 뜷지는 못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찬호의 가장 큰 적은 '비' 였다. 경기 시작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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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이번엔 반드시" 2번째 2승도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상대투수를 바꿔 2번째 2승 도전에 나선다. 박찬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시즌 4번째 등판을 치른다. 24일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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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불변론은 허구… 변화 못읽는 美가 문제"-美 북한전문가 셀리그 해리슨의"코리안엔드게임"
그의 주장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정권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북·미 관계 정상화와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이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이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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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암장군' 코리안더비 1위
'해암장군'(기수 임대규·조교사 배대선)이 1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총상금 2억원의 제5회 코리안더비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1위로 골인, 1억4백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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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수비 때문에···'2승 실패
비가 내리는 을씨년한 날씨 속에서도 역투한 코리안 특급의 승리가 동료의 실수로 아쉽게 날아갔다. 박찬호는 1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해 6회까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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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차이니즈 곳곳서 말썽"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어글리 차이니즈(추한 중국인들)'가 중국 정부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어글리 재퍼니즈''어글리 코리안'에 이어 어글리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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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주자 릴레이쇼
금호아트홀 주최 '금요 콘서트'가 5주년을 맞아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를 초청해 20~25일 페스티벌을 벌인다. 소프라노 로산나 카르디아와 베이스 알베르토 프리고(20일),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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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더비 경마 19일 팡파르
경마의 한국시리즈격인 제5회 코리안더비가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경주거리 1천8백m)로 펼쳐진다. 코리안더비는 출전마의 기량과 상금 총액에서 국내 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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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大作 '전쟁과 평화' 국립오페라단서 국내 초연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1891~1953)는 생전에 자작 오페라 '전쟁과 평화'(1942년)를 여러 차례 상연했지만 전곡 상연은 한번도 하지 못했다. 합창단과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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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만에 돌아온 에이스 - 찬호 '부활' 첫승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돌아왔다. 부상 기간 "많이 인내하고 준비해서 보란 듯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공백의 인내는 썼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41일 만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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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첫 승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돌아왔다. 부상 기간 "많이 인내하고 준비해서 보란 듯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공백의 인내는 썼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41일 만에 오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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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성공적인 복귀…시즌 첫 승
'코리안 특급'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운드로 돌아왔다. 국내 팬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TV 앞에 앉았고 박찬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호투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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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택·문호근씨 1주기 추모음악회
지난해 5월 74세로 타계한 지휘자 홍연택(洪燕澤)씨는 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자작 오페라 '논개'(1975년)의 개작에 열중했었다. 당시 예술의전당 예술감독으로 있던 고 문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