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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카드用 IC칩 국내 첫 개발
금성일렉트론은 국내 처음으로 전화카드용 IC칩 개발에 성공,11월말 50만개를 한국통신에 납품키로 하는등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IC칩을 이용한 IC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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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통업체 매장 대형화 바람
대형서점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컴퓨터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소프트웨어 유통업계에도 매장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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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시장 찬바람 매출 작년比 30%감소
이태원시장이 不況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태원상가는 올림픽이 열렸던 88년에는 외국인들이 하루평균 10만명씩 모여들었으나「한국방문의 해」인 올해는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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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방법 간단 화면지시만 따르면 돼
우리 속담에 책을 빌려 주면 세명의 바보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빌려주는 사람과 빌려가는 사람,그리고 빌린 책을 돌려주는 사람 모두가 바보라는 것이다.서구와는 다른 문화적 가치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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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디오스키교실/한국어 안내전화카드 등장
◆국내 최초로 스키교육용 비디오『어재식 비디오 스키교실』이 나왔다.지금까지는 주로 외국의 스키교육용 비디오를 단순 복제하는 수준이어서 우리 체형에 맞는 스키기술 발전에 많은 애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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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상미국(선진교육개혁:23)
◎스탠퍼드대 기술료 수입 1억불/「유전자복제」로 5천만불 벌기도/일 기업들 눈독… 미정부 규제 나서/“첨단두뇌 활용” 기업 앞다퉈 투자/“교육 우선” 교수 「바깥일」 시간제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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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술-시장 양성화 한가닥 기대
국내 유일한 미술품 견본시장인 93화랑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오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사나운 빗줄기가 한차례 내리쏟은 탓인지 이날은 다소 썰렁한 편이었으나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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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구호품으로 「키치」의 멋 연출
최정화씨(32·시각개발연구소 「가슴」대표)는 파자마 윗도리같은 셔츠와 한복바지같이 통이 넓은 빛 바랜 하늘색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셔츠는 동대문 구제품시장(아직도 미국 등에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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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블레이드 러너」가 전하는 메시지|2019년 지구 복제 판치는 폐허의 별
2019년 11월 로스앤젤레스.「최종 전쟁」이후의 이 황폐한 대도시에는 끊임없이 산성비가 내린다. 방사능 낙진으로 오염된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인류 대다수는 우주 식민지로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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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소프트웨어)개발에 젊음 불사른다(신명나는 사회:15)
◎문서편집용 WP 선풍적 인기 한글과 컴퓨터/영어 전용기에 한극사용 접목 한메소프트/한글 윤곽선서체 새 지평 열어 휴먼컴퓨터/통신속도·장애 획기적인 개선 「큰 사람」 21세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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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SW집중단속 전문상가 명기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의 고삐가 계속 조여오면서 용산전자상가등 컴퓨터전문상가들을 위축시키고 있다. 컴퓨터산업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미국도 사용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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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용품 수출 명암/세라믹 도자기 첨단품 주문 급증
◎카드류 등 수공품은 중국에 밀려 크리스마스 등에 쓰이는 서양 명절용품 수출시장에서도 수공품은 중국 등에 크게 밀리고 있으나 첨단제품은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등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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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가라오케 공윤 "심의 대상" 논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래방에 설치된 가라오케 기기 음악들이 저작권 문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노래방마다 10∼30개 가량 비치돼 전국적으로 10만개 이상 나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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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인쇄기」로 30분내 감쪽같이 재생/지문·인장 어떻게 위조하나
◎사진촬영후 수지판 이용해 완성/육안 식별안돼… 필름없애면 추적 불가능 필적이나 지문·인장이 어떻게 얼마나 감쪽같이 위조될 수 있을까. 국과수 부정감정 의혹사건이 터지면서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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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카드 키에서 컴퓨터 경비까지|첨단 방범산업 "호황"
「서울 서초동 P금은방에 괴한침입」―. 주말인 지난25일 오후11시30분, 서울을지로1가50 한국안전시스템 중앙관제센터. 실내에 설치된 컴퓨터스크린에「침입」이라는 붉은 글씨가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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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 실물재생 피해 속출|서명·무인까지 복제
도장이나 서명은 물론 무인(무인)까지 실물과 똑같이 재생해 각종 계약서등 재산관련 서류를 위조, 돈을 받아내는 신종사기수법이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수법은 지문·날인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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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문화인물 김홍도 업적 재조명
문화부는 11월의 문화인물로 풍속화의 대가인 단원 김홍도서 선정, 그의 문화적 업적을 재조명한다. 한국인의 재발견운동으로 벌이는 이 사업의 하나로 문화부는 서울시와 협조,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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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입시제도가 선지원-후시험으로 바꿔고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등 내년에도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들이 적지않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대입제도변경=88학년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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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사법 전면재정비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9일 형사법개정세미나에서도 많은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형법은 32년전인 53년에 제정된이래 75년 단 한차례 국가모독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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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실습장 청계천 전자상가|"모방" 벗고 "메이드 인 청계천"으로
6·25이후부터 자리를 잡아온 청계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모하고있다. 초기·라디오조립단계를 거쳐 전자·전기제품을 사다가 팔던 시대, 복사품을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는 독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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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과학기술 얼마나 발전할까|핵융합의 「에너지」이용길 열릴듯
향후 10년간 세계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변모하며 또 얼마만큼 발전할 것인가. 1980년을 맞아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들이 펼치는 앞으로의 전망을 외지로부터 간추려 본다. 73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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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종사원의 규제
정부는 서민대중교통수단의 명랑 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영업용자동차종사원 관리규정』을 제정, 지금까지 행정지시사항으로 실시되어 오던「서비스」및 안전관리 등의 문제를 제도화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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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모두 도시형으로
교통부는 10일 전국 각 도-시의 4천4백51대의 좌석 및 일반「버스」를 금년 말까지 모두 도시형「버스」로 바꾸어 전국의 주요도시 시내「버스」요금을 30원으로 단일화할 방침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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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디오
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즉 「피츠버그」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