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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딜 가도 꽃과 식물…2026년까지 1007개 정원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조성한 거점형 꽃정원. [사진 서울시] 서울 곳곳에 꽃이 피는 식물 등이 가득한 정원이 2026년까지 1000여개 들어선다. 서울시는 일상생활과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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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세상에 펀치…50kg 감량 女배우가 일으킨 '갓생' 열풍
올해 중국 설 연휴(춘제·春節) 박스오피스 승자는 ‘러라군탕(热辣滚烫·YOLO)’이다. 박스오피스 데이터 제공업체 마오옌(猫眼)에 따르면 22일 오전8시 기준 영화 러라군탕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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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 지원사업 신속히 진행
월드비전, 1년간 일상회복 총력 지원 긴급구호부터 재건복구까지 도와 이재민 1만 가구에 E-바우처 지급 올해 소득증대 사업 등 진행 계획 월드비전이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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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도 '청년 마음건강' 챙긴다… 2500명 3차 모집
서울시청.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5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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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여자라고 성인 못 되나” 친정·시집 둘 다 일으킨 수퍼맘
━ ‘수양과 실천’의 여장부 장계향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영해부(寧海府·현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의 너른 들녘을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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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효율 확 높이는 정서 계발
동아리 활동, 적극성·자신감 심어줘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학습량보다는 얼마나 집중했는가가 중요하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집중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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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최우수 학교 선정] 신용초교·입장중 … 충남교육감 표창 받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이 ‘매력있는 학교 만들기 2011년 계획단계 교육과정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일선 학교는 천안 신용초(교장 김태열)와 입장중(교장 안상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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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아동학대, 강 건너 불 아니다
장화정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근 ‘미국 정신의학저널’에 의미심장한 기사가 게재됐다. 어릴 적에 학대를 경험한 아동은 장기간 재발 위험이 높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일반 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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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청소년과 담배 구입
김일종한국담배협회 상임부회장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여학생들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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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초3병이 걱정되는 이유
공부 위주의 생활 패턴이 문제다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초등 1~2학년과 달리 초등 3학년의 환경은 아이에게 커다란 변화로 다가온다. 학력평가시험이 시작되고 6교시가 등장하면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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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녀 성적 올리고 싶다면 "아이 능력 인정하고 칭찬하라”
대화법을 바꿔 아이 성적을 올린 오정현(右)씨가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딸 승희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사진=강욱현 기자]“리더가 리더를 키운다.” 부모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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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Life] 성취 경험·능력 발휘 기회 자주 줘라
EBS '아이의 사생활'의 한 장면.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윗줄)과 낮은 아이들이 그린 자신의 신체.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신체상이 더 역동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인다.지난달 방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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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자긍심 강할수록 스트레스 적어
자긍심이 강한 고3 수험생일수록 스트레스에 덜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일 경희대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 심신스트레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서울대 간호대 김금순 (金錦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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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7. 운동으로 노화 이긴다
노화를 우리 몸에 유해산소라는 불이 붙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때 불을 끄는 가장 유능한 소방관이 바로 적당한 운동이다. 일부 노인은 "의사 선생님, 저는 너무 오래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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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깃감 가벼워야 ‘하하 호호’
추석에 만나는 친척들이 내내 애틋한 정만 나누다 헤어지는 건 아니다.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건·사고’가 말이 화근이 돼 말다툼을 벌이고, 서로 감정을 상하는 일이다. 모두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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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에서 개발하고 주민이 선택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2013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사회서비스에 1411억원을 투자하고 24만명의 이용자를 지원해 2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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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공부하는 방법 배우러 서울여대로 가요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성북구 관내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공부하는 트랄랄라 학습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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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나는 남보다 에이즈 안전"
대학생들은 자신이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사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봉철 교수에 따르면 최근 커뮤니케이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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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스라밸' 지키고 싶어요"…중학생들이 본 SKY캐슬
부천 상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3일 부천 한 독서실에서 TV 드라마 SKY캐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연일 인기가 치솟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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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노동시간보다 긴 중·고생 공부시간…우리 아이는 어떨까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하교 후에 학원으로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초ㆍ중ㆍ고교생의 하루 또는 일주일 시간표는 어떻게 될까. 학교ㆍ학원ㆍ집을 오가는 '쳇바퀴'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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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3시간 이상 다니는 고교생, 성적은 높고 자아존중감 낮아
사교육을 많이 받는 학생일수록 학업성적은 좋지만 자아존중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현선 세종대 교수의 연구논문 ‘아동균형생활시간 지표’에 따르면, 학교 밖 공부시간이 많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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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며 결혼생각 접은 딸···양육비에 두번 버려진 아이들
[연합뉴스] 박모(57)씨의 남편 김모씨는 1998년 7살, 5살 남매를 둔 채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다. 2004년 이혼 소송을 시작한 두 사람 사이 갈등의 골은 대법원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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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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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유방 전문의'들의 가슴 연 생생 대담
여성에게 유방은 무엇일까.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성적인 기호인가, 다산의 징표인가. 아니면 의류산업이나 포르노그래피 제작자들의 소재일 뿐인가. 여권의 신장과 함께 유방은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