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 노년시대] 7. 널려있는 일자리…국내 노인취업 현실
서울 동대문구 S아파트 관리소장인 차명근(가명.64)씨. 만 2년째 일하고 있는 그는 퇴직후 젊은이 못지않은 의욕과 노력으로 지금의 직업을 다시 '쟁취' 했다. 61세의 나이에 주
-
행복도 의무?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불행하죠
8일 서울시 봉래동 프랑스 문화원에서 함께 만난 프랑수아 를로르 박사와 김혜남 박사. 그들은 “사회가 만들어낸 사랑과 성공에 대한 환상에 휘둘리지 말고, 평범한 자신을 사랑하며,
-
‘공부의 신’ 3인이 말하는 여름방학 공부법
여름방학이 시작했다. 공부법 전문가들은 “방학은 기회이면서 전환점이다”고 입을 모은다. 본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공부법 코칭으로 유명한
-
고소애 분말, 암환자 회복 도와…곤충 ‘치유 산업’까지 넘봐
━ ‘그린 뉴딜’ 곤충산업의 재발견 아동과 노인을 상대로 한 치유곤충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사슴벌레 암수 한 쌍. [중앙포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근 전 세
-
[건강한 가족] 2030 수면 체크하라 4050 병원 함께 가라 6070 예방접종하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가 서환모(67)·박노숙(60)씨 부부에게 부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연령대별 부부 건강관리 요령통계청에 따르면
-
천안지역 학생생활지도 프로그램 성과
천안교육청은 지난달까지 자체 천안학생생활지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년 초부터 학교폭력 제로화를 목표로 대전지
-
자녀 눈높이 맞춘 인권교육
‘찾아가는 아동권리 놀이학교’에 참여한 신방학 초등학교 학생들이 위험상황에서의 안전 수칙과 구호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6일 저녁 서울 잠실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 10여 명의 부
-
사랑에 우는 者여, 당신은 사랑을 모른다
며칠 전 후배의 전화를 받았다. 왜 이렇게 사랑이 힘들어요? 안부를 생략한 채 그는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고, 죽도록 다가가도 반응이 없
-
편백나무 숲엔 피톤치드 … 계곡·폭포엔 음이온 듬뿍
‘인간의 유전자 속에는 숲에 대한 회귀 본능이 내재돼 있다’. 숲의 치유 효과를 뒷받침하는 미국 하버드대 윌슨 교수의 ‘바이오필리아’ 가설이다. 약 500만~700만 년 전 동아프
-
도서관서 여름나기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올라 간다.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기력이 없다.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기도 힘들다.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야 할 때다. 서울의 각 도서관에서는
-
3가지 세부 프로그램, 소외됐던 신체·정서·지식 수준 끌어 올려
(위)‘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 지구촌 한마당’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씨가 축구클리닉을진행하고 있다. (아래)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1기인 임자초등학교 학생들의 탐구
-
인성교육법 시행 2주년…교사 절반 법 존재도 몰라
인성교육진흥법은 2014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정됐다. 이듬해 7월부터 전국 1만2000여개 초중고교에서 시행됐지만 2주년을 앞둔 현재 '
-
솔직한 감정 술술~ 나누니 스트레스 훌훌~
[권선미 기자] 스트레스는 서서히 몸과 마음을 파괴한다. 소리 없이 뇌를 잠식해 사소한 일에 욱하고, 말 한마디에 발끈한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큰 다툼으로 번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