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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이틀 연속 MLB 직관…"스포츠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왼쪽)이 21일 서울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봉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틀 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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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지바롯데의 '함께' 전략
교류전 마치고 기념사진 찍는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롯데. 연합뉴스 롯데는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프로야구 구단을 보유한 기업이다. 그래서 한국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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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구장 ‘무쇠팔 최동원’ 형상, 월요일마다 닦는 89세 노모
고(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아들을 본뜬 동상을 바라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12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앞. 역투하는 고(故) 최동원(195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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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함 해보입시더"…'전설의 무쇠팔' 89세 노모는 매주 달려간다
고(故) 최동원 선수의 12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열려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헌화를 한 뒤 동상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2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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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과 부딪히며 '중꺾마'...여자아이스하키, 사상 첫 2부 승격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4부리그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은 뒤 달려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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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일본고교 최고 투수, 니혼햄 입단
일본 고졸 신인 투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온 소다 이쯔키(18.기류다이치고교)가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했다. 니혼햄은 4일 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한 소다에게 연봉 8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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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 삼양사·금호 창단포기
호남연고팀은 서울, 부산, 대구연고팀과 함께 프로야구 전체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기 때문에 그 비중이 컸다. 그래서 서울의 MBC, 대구의 삼성처럼 언론매체(동아일보)와 관련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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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스포츠]각팀의 운영비(7)
여자실업농구팀의 경우 1년 운영비는 대개 10억~12억원 수준이다. 운영비란 인건비 (선수.코칭스태프.지원인력 임금 포함) 와 훈련비.전지훈련 경비.교통비.체육관 유지비를 모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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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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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 비용 < NH 홍보 효과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17일 "농협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여부가 이번 주중에 결정 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실업야구단을 해체했던 농협이 왜 프로야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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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자격구분 위해 일부규약 등 신설
대한야구협회는 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국내 프로야구의 등장으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자격을 구분할 협회규약과 선수등록규정 일부를 신설하고 올해의 야구장 입장료와 심판수당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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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부회장 취임 KBO 보좌역 이용일씨
『프로야구계의 숙원인 전용구장을 조속히 확보해 막내구단인 쌍방울 레이더스를 국내 최초의 흑자구단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16일 쌍방울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용일 한국 야구위원회(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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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가 프로이기는 야구선수 스카우트
아마야구 현대와 기존 프로야구단 사이에 스카우트 전쟁이 벌어졌다. 「대졸 우수선수 싹쓸이」를 선언하고 나선 현대측에 대해4일 태평양이 국가대표 魏在永(인하대)과의 입단합의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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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동관 전 태평양 부회장
신동관(사진) 전 태평양 부회장이 28일 별세했다. 90세. 황해도 평산 출신인 고인은 1958년 태평양화학에 입사해 81년 사장을 지냈고, 85년 태평양 수석부회장, 86년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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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 승부 뜬 그해…롯데·LG 웃었다 [프로야구 40년 시간여행(1)]
━ 프로야구 40년 시간여행 1982년 여섯 팀으로 출범한 프로야구는 40년 사이 10개 구단으로 성장했다. 프로야구 원년 입장권은 성인 기준 3000~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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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 항의하다 구속까지…꼴찌 삼미 ‘비운의 감독’ 김진영 별세
김진영 김진영(사진) 전 삼미슈퍼스타즈 감독이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 1935년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삼미 초대 사령탑인 고(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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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늘려 사격 대중화시킬 생각|사격 연 장진호 회장
한국 사격이 바야흐로 도약기를 예고하고 있다. 비 인기 종목에다 불화단체의 표본으로 꼽히던 사격이 91년 들어 대규모 실업팀 창 단과 연맹의 법인화(자립화) 까 구체화되고 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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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신임사장 박효수씨
“쌍방울을 명문구단으로 발돋움시키는데 모든 정열을 쏟아붓겠습니다.” 지난 3일 쌍방울구단의 신임 사장으로 승진한 박효수(朴孝洙.57.사진)전단장은“구단 살림을 건실하게 꾸리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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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야구단 30억투입 국가대표급선수 스카우트계획
대상은 국가대표급 20명,비용은 30억원. 지금까지 야구계에 알려진 현대의 스카우트 규모다. 지난달 4일 창단 신청서를 제출한 현대건설이 아마야구 유망주들을 싹쓸이할 움직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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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피닉스야구단 創團 내년 실업정규리그 참가
현대 피닉스야구단이 28일 오후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이민섭(李敏燮)문화체육부 장관,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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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은 야구감독 김응룡 씨 선임
한일은 야구 감독인 김영덕씨가 지난 1일 폐막 된 72년도 실업 야구 연맹전을 끝으로 감독직을 사임, 현재 선수로 뛰고 있는 김응룡이 후임을 맡게 됐다. 김영덕씨는 일본 실업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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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팀 마지막으로 출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하오5시 롯데호텔 크리스툴볼룸에서 맨 마지막으로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6개 프로야구단 중 유일하게 실업팀을 갖고 있었던 롯데 자이언츠 팀은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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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야구팀 창단
한국화장품 야구「팀」이 12일 하오 3시 서울 성동구 군자동 본사 강당에서 김종낙 야구협회장 등 야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됐다. 한국화장품 야구「팀」은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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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스포츠 스타] ‘응팔’ 그 시절, 팔팔했던 허재·김수녕 …
1988년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 왼쪽부터 서울올림픽 당시 과녁을 조준하는 ‘신궁’ 김수녕과 해태 우승 주역으로 연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성한(오른쪽은 김성래), 포항제철의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