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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회 기자의 클로즈업] 촛불난로

    [조영회 기자의 클로즈업] 촛불난로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카메라를 든 손이 장갑을 꼈어도 시려 옵니다. 20년 간 시장 골목 한 켠을 지켜 온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꽁꽁 언 두

    중앙일보

    2011.02.08 00:27

  • “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201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의 김정은. 이날 평양에선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는데 그는 이 표정으로 열병을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중앙선데

    중앙선데이

    2011.01.09 04:39

  • “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201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의 김정은. 이날 평양에선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는데 그는 이 표정으로 열병을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생일이라

    중앙선데이

    2011.01.08 21:28

  •  출산 후 산후풍 위험, 예방과 치료법은?

    출산 후 산후풍 위험, 예방과 치료법은?

    지난 주 SBS 스페셜 에서는 ‘산후풍’에 대한 집중조명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산후조리에 대해 방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 출산 후 산모들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0.11.10 14:20

  • 안구건조증 치료! 지금이 최적의 시기

    안구건조증 치료! 지금이 최적의 시기

    가을의 문턱에서 항상 만나게 되는 태풍이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언제 여름이었나 싶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도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복도 잠시...환절

    온라인 중앙일보

    2010.09.03 10:30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치어( ·숭어)

    달고 차진 숭어회는 가격도 싸서 착한 생선이다. 회는 달고 차지며 살짝 데친 껍질은 고소하고 쫄깃하다. 위는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별미다. 싸고 맛있고 몸에 좋은 것으로 숭어만한

    중앙일보

    2009.12.08 09:11

  • [우리말 바루기] 발이 시렵다(?)

    일교차가 제법 커졌다 싶더니 이젠 낮에도 맨다리에 샌들을 신기가 왠지 허전하다. “요즘은 다리가 시려워서 맨다리로 못 다니겠어” “새벽에는 발이 다 시렵더라”와 같은 대화가 주위에

    중앙일보

    2009.10.07 00:07

  •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중앙일보

    2009.07.30 16:58

  •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7) 황인숙 → 이진명 시집 『세워진 사람』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7) 황인숙 → 이진명 시집 『세워진 사람』

    “조용하여라, 한낮에 나무들 입 비비는 소리는, 마당가에/ 떨어지는 그 말씀들의 잔기침. 세상은 높아라. 하늘은 눈이/ 시려라. 계단을 내려오는 내 조그만 애인을 똑바로 바라보지/

    중앙일보

    2009.07.20 02:02

  • 평소보다 적은 61대 항공기 싣고 미사일 요격 훈련은 안 해

    평소보다 적은 61대 항공기 싣고 미사일 요격 훈련은 안 해

    취재라고 해도 항공모함에 착륙해보기는 쉽지 않다. 주변 해역에 있어야 하고, 날씨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해안에 온 핵 항모 스테니스호 착륙은 드문 경험이다. 착륙 충격

    중앙일보

    2009.03.22 03:30

  • 평소보다 적은 61대 항공기 싣고 미사일 요격 훈련은 안 해

    평소보다 적은 61대 항공기 싣고 미사일 요격 훈련은 안 해

    착륙에 실패해 비행기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 “꽝” 소리와 함께 심한 충격이 어둑한 기내를 강타했고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러나 그게 정상이었다. 항공모함 착륙은 다 그랬다.16일

    중앙선데이

    2009.03.22 00:59

  • [배정원의 러브 터치] 결혼, 작정하고 사랑하기의 시작

    제법 오랫동안 아름다운 가을이었다. 거리의 단풍은 붉게 그리고 노랗게 아주 선명하게 타올랐고, 가을을 선연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이렇게 끝까지 아름다운 모습

    중앙일보

    2008.11.20 16:36

  • 71번째 생일날 남편 축하 꽃다발 받자 반세기 묻어뒀던 눈물과 그리움이 …

    71번째 생일날 남편 축하 꽃다발 받자 반세기 묻어뒀던 눈물과 그리움이 …

    방북 이튿날인 지난달 26일엔 오전 5시에 잠이 깼다. 선잠을 잔 탓에 몸은 피곤했지만 오늘부터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기대로 맘이 설렜다. 물론 내심 걱정도 됐다.

    중앙일보

    2008.08.08 01:19

  • [HEALTH Life] 2030 여러분 더 꼭꼭 씹으세요

    20, 30대의 대부분이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넘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오치과네트워크와 센트럴치과가 지난달 20∼39세인 1124명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과 저작 실태를 조사한 결

    중앙일보

    2008.06.09 00:41

  • [우리말바루기] 손이 시려워(?)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너머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너무 얄미워 ” 겨울이면 자주 듣는,

    중앙일보

    2007.12.04 18:54

  • 오래 가고 자연치같은 임플란트…맹신하면 이 다쳐요!

    오래 가고 자연치같은 임플란트…맹신하면 이 다쳐요!

    치아는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평균 수명이 는다고 치아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재생도 되지 않는다. 덴탑치과의 오제익 원장은 “장년층

    중앙일보

    2007.12.04 17:31

  • [시가있는아침] ‘등뒤’

    ‘등뒤’-이화은(1947~ ) - 아들은 요즘 뭐하시나? - 전에 하던 거 - 전에 뭐했는데 - 놀았어 마흔이 다 된 아들이 어머니와 어머니 동무의 주거니 받거니를 등 뒤로 듣고

    중앙일보

    2007.11.28 19:43

  • 냉증, 추운 계절 걷기의 적

    냉증, 추운 계절 걷기의 적

    이제 막 30대에 들어선 S씨. 그녀는 말 그대로 워크홀릭. 그 이름이 무색하지 않도록 하루 10km이상 걷기를 목표로 날마다 보라매공원으로 나선다.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중앙일보

    2007.10.29 10:32

  • 동래학춤 '90살 대가' 마지막 춤사위 뽐낸다

    동래학춤 '90살 대가' 마지막 춤사위 뽐낸다

    사진을 찍기로 했다. 입고 온 정장을 벗자 90세 어르신의 상체는 뼈만 앙상했다. “무릎도 시려. 그래도 가락만 나오면 내 젊은 애들 하나도 부럽지 않지.” 옷고름을 가지런히 하고

    중앙일보

    2007.08.07 04:57

  • 척추관협착증 아닐까?

    척추관협착증 아닐까?

    주부 김모(65)씨의 집 보일러는 겨울만 되면 쉴 새 없이 열을 내뿜어야 한다. 엉덩이가 데일 정도로 방바닥이 뜨거워야만 하는 김씨의 몸 때문이다. 그래도 다리가 얼음장처럼 차고

    중앙일보

    2007.02.05 11:42

  • [이야기마을] 입고 또 입고

    5년 전 여름 휴가 때 교회 분들과 몽골 단기선교에 나섰다. 난생 처음 우리나라를 떠나온 값비싼 여름휴가치곤 공항의 첫 인상부터 나를 당혹케 했다. 수세식 변기며 세면대, 식수대

    중앙일보

    2006.11.23 15:19

  • "글 배우니 다시 태어난 기분"

    "글 배우니 다시 태어난 기분"

    전북 군산시 나포면 마을복지회관에 마련된 군산 청학야학교의 '파견학습장'에서 한 할머니가 국어 교과서를 보며 한글 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한애란 기자 “‘배추’ 다음 단어가 뭐죠

    중앙일보

    2006.01.25 05:33

  • 찬바람 불면 무릎이 시려 … 타이거 '추위에 떤다'

    찬바람 불면 무릎이 시려 … 타이거 '추위에 떤다'

    "날이 추우면 무릎이 시리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신경통 환자? 20일 쌀쌀한 날씨 속에서 벌어진 던롭 피닉스 최종라운드를 마친 뒤 우즈는 "날이 추우면 예전에

    중앙일보

    2005.11.21 20:01

  • 슬픈 위험의 지킴이 "치매간병"

    다람쥐여사. 언제나 부지런한 어머니를 빗대어 친목회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된 별명이다. 다람쥐띠도 아니면서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마감할 때 까지 이리저리 종종걸음으로 모든일을 부지

    중앙일보

    2005.07.0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