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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20대 후반의 이경원(경기도 성남)씨는 무더운 여름에도 장갑을 끼고 손을 자주 비빈다. 푹푹 찌는 실내에서 두툼한 양말을 신고, 잠을 잘 때도 양말을 벗지 못한다. 심한 수족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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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수족냉증
▶ 수족냉증을 앓는 환자의 손을 적외선 체열 영상진단장치로 검사한 모습. 손과 어깨의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 난다. 20대 후반의 이경원(경기도 성남)씨는 무더운 여름에도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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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세요] 치약 선택은 어떻게
Q. 치약은 약의 일종인가요? A. 치약은 의약품이 아니라 의약외품입니다. 치약은 플라그(치면 세균막) 제거를 위한 미세 광물질(세마제), 세척 성분인 중성 세제와 불소.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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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 손 시려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맴도는 초겨울 날씨가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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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펭귄아, 발 안 시려?"
펭귄과 함께하는 '얼음 위 맨발 버티기' 행사가 63빌딩 수족관에서 열렸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얼음 위에 올라가 펭귄과 오래 버티기 시합을 하고 있다. 펭귄과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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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가요박물관 하나 없는 나라
어느 누구나 자신의 직업에서 존경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노랫말을 만드는 일이 직업인 나에게는 가장 생각나는 분이 박춘석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섬마을 선생님''흑산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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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참모 '右광재' 퇴진 빈자리 누구에게 줄까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이광재(李光宰)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盧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사퇴 의사가 워낙 확고해 사표를 수리했다"며 "李실장이 특별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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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치아, 레이저로 신경치료
겨울에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 중에는 평소 구강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이가 빨리 상했다고 불평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40대 초반의 A씨가 그랬다. 하루 세번 칫솔질을 꼭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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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 겨울에 더 시린 치아 레이저로 신경치료를
겨울에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 중에는 평소 구강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이가 빨리 상했다고 불평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40대 초반의 A씨가 그랬다. 하루 세번 칫솔질을 꼭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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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 좁은 탓… 박수가 보약
'그대의 찬 손'(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 나오는 아리아) 주인공은 얼음처럼 차가운 연인의 손을 잡고 애절하게 노래한다. 연민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차가운 손. 그러나 색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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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가능한 군화 나오나
한겨울 전방 초소에서 보초를 서다보면 발이 얼어붙는 듯하다. 영하 20∼30도의 추위를 막는 데는 목이 긴 군화도 별 도움이 안된다. 그러나 미래에 군생활을 하는 장병은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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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더 젊어 보이고 싶습니까
'시계추를 되돌려라(Turning back the clock)'. '젊음=활력,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이 일반화되면서 갖가지 회춘술(回春術)이 소개되고 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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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더 젊어 보이고 싶습니까
'시계추를 되돌려라(Turning back the clock)'. '젊음=활력,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이 일반화되면서 갖가지 회춘술(回春術)이 소개되고 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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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끓다'外
김혜순의 시는 노래하지 않는다. 그녀의 시는 끓는다. 인간의 시선으로 포획된 진부한 풍경들을 반복하는 대신에, 그녀의 시는 사랑으로 끓는 몸의 현실을 드러낸다. 그래서 시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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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시조
아무 것도 아닌 소리 서 벌 발 시려 동동거린 별들은 보이잖고 드디어 함박눈이 막무가내 쏟아진다. 얼마나 참았던 걸까, 쏟는 쪽쪽 다 쌓인다. 한 시절, 이런 녘엔 어울려 떠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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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시려
5, 6년전부터 손.발이 아주 많이 시리고 저립니다. 물파스도 발라보고 문질러 보기도 하지만 좋아지지 않아요. (부천시 소사구 72세 R) 손발이 시리거나 저린 느낌은 감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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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시려
몇년전부터 무릎이 시리더니 날이갈수록 점점 더 심해집니다. 처음엔 겨울에만 무릎이 시렸지만 이제는 더운 날씨에도 시립니다. 특히 전철이나 버스안의 에어컨 바람을 맞을 땐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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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0 노인도 금강산 오더라"
3차 남북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가 열린 30일 금강산호텔에서는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장소를 놓고 수석대표 단독접촉까지 하는 진통이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 면회소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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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위원에게 물어 보세요] 손발 시려
5, 6년전부터 손.발이 아주 많이 시리고 저립니다. 물파스도 발라보고 문질러 보기도 하지만 좋아지지 않아요. (부천시 소사구 72세 R) 손발이 시리거나 저린 느낌은 감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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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위원에게 물어 보세요] 무릎이 시려
몇년전부터 무릎이 시리더니 날이갈수록 점점 더 심해집니다. 처음엔 겨울에만 무릎이 시렸지만 이제는 더운 날씨에도 시립니다. 특히 전철이나 버스안의 에어컨 바람을 맞을 땐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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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파동후 건강염려증 환자 줄었다
의약분업 파동이 계속되면서 병이 있을까봐 병원을 자주 찾던 ´건강 염려증 환자´ 가 자취를 감췄다. 병원 대신 보건소나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환자들의 바뀐 모습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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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파동후 건강염려증 환자 줄었다
의약분업 파동이 계속되면서 병이 있을까봐 병원을 자주 찾던 '건강 염려증 환자' 가 자취를 감췄다. 병원 대신 보건소나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환자들의 바뀐 모습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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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남 어머니, 북 아들에게 양말선물
서순화(82.여.서울 신내동)씨에게 대동강은 '원망과 회한(悔恨)의 강' 이었다. 얼어붙은 대동강을 앞에 두고 여섯살배기 막내아들이 "발이 시려 못 건너겠다" 고 떼를 쓰자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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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은 체질과 냉한 체질
보통 ´나는 열이 많아´라든지 ´이 나이에 벌써 수족 냉증에 배가 차고 몸이 시려 큰일 났다´는 이야기를 자주듣는다. 그래서 냉한 사람은 조심해서 생활하지만 열이 많다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