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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울은 왜 뉴욕처럼 편히 걸을 수 없을까
건축가 이병훈씨는 “모든 사람들이 도시와 교감하며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 진정한 거리며 도시”라고 말한다. 뉴욕에서는 지하도나 육교 같은 자동차 중심 시설은 찾아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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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군복 입고 인민대회당 공연
지난달 29일 중국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에서 시진핑의 부인이자 가수인 펑리위안이 ‘기치송(旗幟頌)’을 부르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 화면 캡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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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서울성곽 구름다리로 잇는다
서울 남대문 주변에 육교와 하부 지형물을 설치해 서울성곽을 복원한 모습(위쪽 조감도). 위로는 성곽이 지나가고 아래에는 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곽이 있었던 도로 표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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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놓을 예산 내가 따왔다”
길이 38m, 폭 3m의 육교 하나 때문에 광주 지방정가가 시끄럽다. 서구에 있는 금당산과 풍암호수 사이에는 왕복 6차로(백운광장∼나주 남평)가 통과하고 있다. 두 곳은 화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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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만 담아두기 아까운 우리 동네, 찰칵
‘강남’의 거리와 사람들은 화려하고 바쁘기만 하다. 하지만 도심을 지키는 환경미화원의 숨은 노력과 양재천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심도 있는 곳이다. 이달 초 공개된 ‘2010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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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앞에 ‘마틴의 거리’ 표지석
마틴의 거리 표지석 위에 김성열 마틴대령기념사업회장이 전몰미군 129명을 추모하는 돌을 올리고 있다. 24일 천안박물관 입구 육교 옆에 ‘마틴의 거리’ 기념비가 섰다. 천안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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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육교’ 공사 불당동 사거리
3주 전부터 천안 불당동 월봉중 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 천안 최초로 설치되는 ‘원형 보도육교’ 공사 때문이다. 각 방향 도로 중앙에 4개의 공사용 임시 교각을 세우면서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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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⑦ 반포 밤길
일본·유럽의 대도시에 가 보면 놀라게 되는 점 중 하나가 그들의 밤거리는 굉장히 조용하고 어둡다는 것이다. 조명도 은은하고 잔잔한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통행도 많지 않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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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앞 육교 “6·25 천안전투 기념해 ‘마틴 브릿지’로”
“천안삼거리 공원과 천안박물관을 잇는 육교 이름을 ‘마틴교’(마틴브릿지)로 정하자.” 천안7·8전투기념사업회(회장 김성열)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천안에서 전사한 미 2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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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스타일’ 검찰에 새 바람
지난 7일 김준규(사진) 검찰총장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사이 8차선 도로 위에 세워진 육교(누에다리)를 건넜다.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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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제설작업 종합대책
천안시는 폭설에 대비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기상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하고 장비와 인력, 자재를 확보했다. 제설작업은 ▶취약지역 1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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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폐철로 공원화 설계 당선작 확정
복선 전철화 계획에 따라 내년 12월 폐선되는 경춘선의 성북역~서울시계 구간 6.3㎞가 ‘선로 위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 조성 기본계획안’ 현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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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박물관 육교 완공
천안삼거리공원와 천안박물관을 연결하는 경관보도육교가 완공돼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기간 박물관 관람이 크게 편리해진다.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착공 6개월만에 완공한 이 육교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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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불당보도육교 승강기 설치
천안시는 원형경관 보도육교로 설치되는 불당보도육교에 장애인 편익시설인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육도 4곳의 진·출입로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경사로 옆에 설치키로 했던 계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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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D-4 … 현장 가보니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 구청에서 중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후쿠오카(福岡)현 이즈카(飯塚)시가 지역구인 아소 총리는 선거 당일인 30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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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육교 철거 …‘걷고 싶은 부산’으로
24일 부산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 육교에서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송봉근 기자]24일 부산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중장비가 동원돼 육교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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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대로에 길이 260m 원형육교 설치
천안시 불당대로에 260m 길이의 원형 경관보도육교(조감도)가 세워진다. 시는 불당대로 월봉중학교 인근 사거리에 도시미관과 안전성·편의성을 모두 갖춘 ‘불당보도육교’ 설치사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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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태화강·동천에 유비쿼터스 자전거 길
현대자동차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16일 오후 5시쯤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을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 홍보팀 정태원 과장은 “근로자 넷 중 한 명꼴인 8000여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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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책 즐길 수 있는 울산 도심 60리 오솔길
소나무숲 오솔길을 따라 도심을 산책하는 걷기코스가 뚫렸다. 울산공단 용수 공급원인 선암댐수변공원에서 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을 거쳐 태화강 십리대숲까지 잇는 솔마루길 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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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마음껏 뛰고 걸어보자”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진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가족형 웰빙공원이다. 조영회 기자26일 천안 안서동에 명품공원이 조성됐다. 가족들과 짧은 나들이를 하거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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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1만 도시, 녹색 일자리 9400개 만들었다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프라이부르크 스타디움 지붕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다. 경기장을 밝히는 조명부터 선수들이 샤워할 때 쓰는 온수까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프라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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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 내년 자전거 도로 166㎞ 개설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시청에 이르는 15㎞ 구간이 자전거 길로 연결된다. 인천시는 내년에 330억원을 들여 모두 166㎞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자전거 교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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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문 고속철도변 확 달라진다
대구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변. 칠성동 등 중·서·북구 지역엔 낡은 슬레이트 집이 곳곳에 눈에 띈다. 지붕은 비닐로 덮여 있다.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십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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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출족 시대’ 이것만은 고치자 ①
자전거가 교통·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3년 12월에 생긴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약칭 자출사)’은 현재 회원이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