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기사 용기가 7명 살렸다
태풍 에위니아가 남부지방을 통과한 10일 부산시 북구 만덕동 디지털도서관 뒷산에서 토사와 물이 쏟아져 내려 도로와 차량들이 부서져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대형 레커
-
급식사고로 곤욕치른 CJ에선 무슨 일이…
6월28일 CJ푸드시스템의 이창근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그 것 가지고는 안되고 모든 책임을 통감을 하는 기자회견을 해야
-
370m 바다 밑 F - 15K 잔해 발견
지난달 7일 경북 포항 동북방 48km 해상에서 추락한 F-15K의 기체 잔해가 발견됐다. 권오성 공군 정책홍보실장은 3일 "국립해양조사원의 탐색선이 지난달 29일 잔해를 찾았다"
-
[글로벌이슈] 르노·닛산, GM지분 20% 인수나서 카를로스 곤의 '차차차 빅뱅'
'구조조정의 전도사'로 불리는 카를로스 곤(사진) 르노-닛산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와 자본 제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의 르노, 일본의 닛
-
미 북동부 폭우 … 20만 명 긴급 대피
미 북동부에 폭우가 내려 2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블룸스버그 공항이 대부분 물에 잠겼다. 같은 날 뉴욕주 시드니에서는 88번 고속도로가 산사태에 두 동강이 나면서 트럭을
-
미 워싱턴 연방청사 폭우로 한때 폐쇄
24일부터 계속 내린 폭우로 미국 워싱턴 도심 일대가 물에 잠기고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일대에 24일부터 계속 내린 폭우로 법무부를 비롯한 연
-
끊어 읽기 훈련으로 '귀'를 뚫어라
지난 초급 Listening에서는 원어민과의 잦은 접촉으로 영어를 친숙하게 하는 것과 빈칸 채우기를 통한 주동사 및 단어 익히기를 강조했다. 그럼 중급 Listening에서는 어
-
사상최대 급식사고 왜 발생했나
위생관리ㆍ감독 허술…원인규명ㆍ처벌도 부실 서울, 인천, 경기지역 중.고교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급식사고 발생한 것은 위생 관리 및 감독 체계가 부실하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관계자들의
-
지하철 3호선 곳곳에 안전사고 위험
서울 지하철 3호선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결과, 지하철 터널 구간 및 역사의 벽체 누수로 인한 구조물 균열과 잘못 설치된 대피유도등(燈) 표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곳
-
최신예 전투기 F-15K 추락
우리 공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인 F-15K 한 대가 7일 야간 훈련비행 중 추락했다. 공군은 7일 오후 7시45분쯤 대구기지를 이륙한 F-15K 세 대가 야간 요격훈련을 벌이다
-
[Briefing] KT, 개성공단서도 긴급번호 서비스
KT는 1일 북한 개성공단에서 119(화재 신고) 등 긴급 특수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수번호는 129(응급환자 연락).131(기상 예보).116(표준시각 안내).132(법률구조
-
"한국 의료팀이 깁스 해줬어요"
지진에 강타당한 인도네시아 반툴에 도착한 싱가포르 군인들이 30일 건물 잔해에서 한 여성을 구조한 뒤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지진이 발생하자 인도네시아와 인접한 싱가포
-
유회원씨 영장 기각… 검찰 수사 차질 빚을 듯
미국계 펀드인 론스타의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 등 두 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11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향후 검찰 수사의 차질이
-
벌에 물려 횡재했다 쪽박찬 호주집배원
업무 도중 벌에 물려 큰 돈을 보상받았던 호주 집배원이 다시 보상금을 토해 내게 됐다.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항소법원이 지방법원 1심에서 250만 호주
-
위기의 미국 자동차 빅3 부시에 "도와달라" SOS
미국 자동차 업계의 '빅 3'인 제너럴 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의 총수들이 다음달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만난다. 일본.한국 업체들의 공세와 휘발유 가격의 급등으로 위기에 빠
-
"경영 투명성이 시대적 과제"
정몽구 회장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긴급뉴스가 27일 발표되자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 직원들이 일손을 놓고 TV를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상명 검찰총장은 27일 출근길에 '법
-
애인과 통화하다 졸아 경찰 소방대 총출동
"애인과 지루한 전화는 피해주세요." 독일 뉘른베르크 남부 도시에 사는 43세 남성은 지난 일요일 애인과 통화를 하다말고 깜빡 잠에 빠져들었다. 애인은 대화중 갑자기 아무 소리도
-
중국 국방부장 화려한 서울 나들이
청와대 찾은 중국 국방부장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청와대를 예방한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오른쪽에서 둘째)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한.중 국방 당국자가 교류
-
'550억 빚 탕감' 정부쪽 묵인없인 불가능
현대차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다음 주부터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나서겠다"는 검찰의 계획이 조금 앞당겨진 것이다. 연결고리는 김동훈(구속)
-
로비 혐의 구속된 김동훈씨와 얽힌 학연
박상배(61) 전 산업은행 부총재는 1964년 광주일고, 71년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곧바로 산은에 입행해 부총재까지 올랐다.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부서에서 많이 일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전격 출시
2006년04월10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향림)는 4월 11일,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출시 행사를 서울 남산 N타워에서 갖는다. 도심 속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V50 신차 발
-
6만명 우르르 입장 … 35명 부상
일일 입장객 제한인원인 3만5000명이 넘자 롯데월드 측은 정문 셔터를 내려 입장을 막았다. 미처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이 입장을 요구하며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안성식
-
[JERIReport] 한국 외환보유액 2104억 달러 "다소 과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1997년 외환위기 발생 이후 대규모로 외환보유액을 축적하고 있다. 2005년 말 현재 일본은 8469억 달러, 중국 8189억 달러, 대만
-
[World@now] 히잡 쓴 여성들 일터로 … 일터로 …
여성 인권의 불모지 중동에도 '우먼 파워'의 싹이 움트고 있다. 팔레스타인 의회 다수당이 된 무장세력 하마스는 "새 정부가 여성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