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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휴대폰 위치 조회 월 1800만건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가 한 달 평균 1800만 건 이상 이뤄지고 있지만 긴급구조를 위한 조회는 100건당 1건에 불과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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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가능성 쪽에 많은 무게 두고 있다"
이종석 통일부, 반기문 외교통상부, 윤광웅 국방부 장관(왼쪽부터)이 북한의 핵실험 예고 문제로 4일 국회에서 열린 합동연석상임위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4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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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허상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고대회'가 열렸다. 정부가 마련한 보고 내용은 간병인, 방과 후 지도교사, 보육인 등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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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낮추고 규제 풀어 모든 계층 지갑 열게 해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중산층 복원을 위한 정부 대책과 민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 왼쪽부터 홍두승 서울대 교수, 노성태 한국경제연구원장,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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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한가위 농작물' 큰 타격
태풍 '산산'이 동반한 강풍으로 17일 밤 부산시 해운대의 한 모델하우스 외부 구조물이 인도와 도로로 떨어지자 중장비가 동원돼 떨어진 구조물을 치우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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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두 배 정확해진다
노무현 대통령은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한층 정밀한 위치확인 서비스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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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한때 해킹.."트로이목마 유출"
국내 최대 음악포털 벅스(http://www.bugs.co.kr)의 통합 음악검색 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이곳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코드가 유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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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한복판 큰불 … 헬기 뜨고 교통 '꽉'
1일 서울 종로에 신축 중인 지상 19층 주상복합건물에 불이 나 5명이 부상하고 인부 40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 불은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긴급 출동한 을지로소방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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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경 전 금통위원 격정 토로
▶약력 1937년생, 75~98년 3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98년 4월~99년 6월 금통위 위원(상근), 99년 6월~2001년 6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겸 국제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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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0. 재난구호팀
올 6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길병원 의료진. 나는 수해 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업무에 관심이 많다. 어릴 때부터 폭우의 가공할 위력과 물난리에 따른 재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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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도 구해줘요!
5일 오전 2시 54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91km 지점(충북 음성IC 후방 3km 지점)에서 경남 산청에서 종교행사를 마치고 서울 천호동으로 돌아가던 교인 등 3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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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추돌 7명 사망 20여명 부상 '참극'
새벽에 귀경길을 재촉하던 관광버스가 추돌사고 수습을 위해 정차 중이던 화물트럭을 추돌, 관광버스 승객 7명이 숨지는 등 모두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극이 빚어졌다.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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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안심폰 '세금 먹는 하마'
경기도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나눠준 '안심폰'의 이용실적이 극히 저조해 예산 낭비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도와 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안심폰을 통한 신고.접수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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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조령천 둑 200m 와르르 … 360명 대피
28일 집중호우로 경기도 안성시 가현동 일대가 침수됐다. 안성시는 침수된 오른편 마을의 물을 빼기 위해 인근 안성천 제방 30m 구간을 터뜨렸다. 안성=최승식 기자 "이게 무슨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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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살려주세요" 애간장 태운 SOS
폭우 속의 '수퍼맨'. 장대비로 불어난 계곡물이 마을을 덮쳤다. 집과 집 사이에 급류가 흘러 고립되자 산 사나이들이 장비를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15일 오전 9시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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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폭염에… 지구촌 기상 재해 몸살
호우에…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이 물에 잠긴 일본 가고시마 사쓰마초에서 22일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사쓰마초 AP=연합뉴스]폭염에… 미국과 유럽 지역에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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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재민 돕기 50억원
수해 지역 복구를 돕는 기업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재민 돕기 성금 50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피해 지역별로 '수해 복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그룹 차원의 대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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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덕에 산모·신생아 무사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위험에 처했다 소방관들에 의해 긴급히 구조돼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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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급증
지진해일이 닥친 인도네시아 팡안다란에서 18일 주민들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길을 오가고 있다. [팡안다란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가 또다시 지진해일(쓰나미) 공포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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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다급했던 한계 3리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3리는 이번 집중폭우로 8명이 실종되는 등 최대의 피해지로 꼽힌다. 15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과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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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침수 인재인가… 주민들 "최근 지하철 물막이 공사 부실"
16일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 지역은 17일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아갔다. 주민.공무원.경찰.119구조대 등이 물 빼기 작업을 한 덕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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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끊긴 도로… 잠긴 안방… '수심'은 깊어가고
걸어가는 수밖에 15일부터 강원 지역에 최고 5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 곳곳이 끊기는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16일 강원도 양양군 한계령을 넘어가는 44번 국도가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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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삼킨 민박마을 식수·구호품 부족 이중고
16일 오전 8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 2리. 전날 시간당 66㎜의 폭우가 쏟아진 이 마을은 아수라장이었다. 맑은 물을 자랑하던 홍천강과 내린천은 어디가 경계인지 알아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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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우에 휩쓸려 간 버스
15일 내린 폭우로 강원도 평창군 횡계면 용평리조트 앞 도로에서 승객 30명을 태운 버스가 급류에 휩쓸렸으나 긴급출동한 군장병들에 의해 다행히 모두 구조됐다. (평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