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이 더 바쁜 작은 영웅들 이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2007년 새해를 맞이하는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대다수 시민은 일터를 잠시 떠나 가족.친지와 함께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하겠지요. 그러나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안전과 평안을
-
"5명 모두 대통령이 뽑겠다는 것"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중 일부를 국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하겠다던 정부 방침이 백지화됐다. 대신 방통위원 5명 중 2명을 관련 단체들이 추천한 여러 명 가운데 대통령이 고르는 쪽으로
-
더 빨리, 더 눈에 띄는 긴급차량은 ?
긴급구조차량은 각종 재난과 사고,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구호하기 위한 특수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시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도리어 시민에게 위험한
-
심장 정지된지 7일 만에 살아난 '기적의 사나이'
지난달 20일 고대안산병원 응급실엔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한편의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었다. 경기도 안산지역 도금공장에서 일하는 김모(42)씨가 응급실을 찾은 시각은 오전 11시3
-
"가족사랑 진정한 영웅" 애도 물결
미국 오리건주 산악지대에서 폭설에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제임스 김이 생전에 두 딸 새빈(右), 페넬로페(左)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김씨는 구조를 요청하러 가던
-
주변 4강, 경제협력은 기본 … 군사까지 손잡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이 한창이던 8월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권국가로서의 위상"을 강조했다. 전작권 환수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국방력 확보, 경제적 비용
-
론스타 그레이켄 회장 인터뷰 전문
국민은행과 계약 파기 관련 1. 이번 계약 파기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 계약 조항에 따라, 검찰이 조사를 마치기 전까지는 국민은행과의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없었다. 검찰은 여러
-
[문화] "수분 유입 따른 균열 등 벽화 손상 대책 서둘러야"
남북공동조사단은 고분의 구조적 특성, 벽화 손상 정도, 온습도 변화 등을 짚어보며 고구려 벽화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그 결과 현재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향후 안정적 관리를
-
"나눔의 행복도 중독성 강하죠"
장애우와 모자가정 등 어려운 신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나눔마켓’1호점에서 성황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조현삼 목사右와 점주 이기명씨.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사막이 아름다운 건
-
잘 만든 로봇, 열 자녀 안 부럽다
자녀가 떠나고, 몸은 제대로 가누기 힘들고…. 잘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고령화 시대의 노인들이 두려운 건 외로움과 더불어 수발을 들어줄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몇
-
부산 5만8000가구 30분 정전
24일 오후 4시20분쯤 부산 수영구.해운대구 일대 5만8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20~30분간 중단됐다. 이 사고로 해운대구 반여1동의 한 스포츠센터와 롯데 낙천대 아파트,
-
[사진] "선원들을 구하라"
23일 오전 부산시 동삼동 하리 해안가에서 156t급 예인선 707 유성호와 700t급 부선 성보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기상악화로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경 특
-
'테러와의 전쟁' 비용 470조원
'테러와의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치른 가장 값비싼 전쟁이 될 것이라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21일 보도했다. 미국의 대테러전 전비가 이미 한국전쟁 전비를 초과
-
"친구엄마차 타고가다…"2명 수능 못봐
16일 전국 971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고로 시험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또 갑작스런 응급 상황도 일어났다고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
[탐방!중견기업] 해외시장 도전하는 계룡건설 지방 건설사 한계를 넘는다
충남 지역 내 압도적인 1위에서 4년 만에 2위에도 한참 뒤처진 3위로 추락-.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당시 사장)은 1992년 출마한 국회의원 낙선도 가슴 아팠지만 그보다는
-
[기업나눔경영] 도·농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
농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농협이 매년 10차례 개최하는‘자연 속 맑은 콘서트’공연 모습. 농협은 농민들의 권익 증진
-
출총제 유지하며 새 순환출자 금지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긴급 회동을 하고 순환출자에 대한 규제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재정경제부.공정위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6일 오후 권
-
150m 벼랑 추락 남녀 '극적 생존'
호주에서 한 4륜구동차가 도로에서 벗어나며 150m 아래 벼랑으로 추락했으나 타고 있던 20대 남녀가 모두 생존한 가운데 여성이 중상에도 불구하고 벼랑을 기어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
[사설] 부동산, 냉정한 대응이 필요한 때다
정부가 긴급 부동산 대책회의에서 제시한 각종 대책 가운데 공급 확대를 위한 기본 방향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들은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 다수 포함돼 있어 우려를 자
-
권오규 부총리 '경기부양책' 효과 있을까?
정부가 그동안 자제해왔던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들 모양이다. 올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솔솔 흘러나왔던 얘기다. 불은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붙였다. 지난 10월 20일 한 강연에서다
-
[사진] 이젠 살았다
지난 23일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러시아 목재운반선 시네고리에호(SINEGURYE. 2448톤.승선원 18명) 선원 탐색작업을 벌이던 해군 1함대 부산함이 25일 생존 선원 6명을
-
5m 파도 헤치고 … 러시아 선원 5명 구조
동해 해양경찰서 특공대 소속 강동원(31·앞쪽)·김병길(27) 순경이 거친 파도를 헤치고 인명구조용 '해상 들것'을 이용해 러시아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비상 튜브를
-
비상전화, 잘 보이고 작동 쉬워야
공공장소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불편은 다양합니다. 화재.교통사고.범죄.환자나 노약자의 긴급 상황은 물론 길을 잃거나 물건을 분실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더욱이 지하철 역사는
-
[열린마당] 견인차 난폭운전 … 당국은 왜 단속 않나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출동하는 구난차는 도로교통법이 정한 긴급자동차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요란한 경광등에다 사이렌을 울리며 질주하는 구난차를 소방차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