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끊긴 도로… 잠긴 안방… '수심'은 깊어가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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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수밖에
15일부터 강원 지역에 최고 5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 곳곳이 끊기는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16일 강원도 양양군 한계령을 넘어가는 44번 국도가 유실돼 관광객들이 끊어진 도로 위를 걸어가고 있다.

양양=변선구 기자

구사일생 탈출
하천물이 불어 고립됐던 강원도 인제군 한계리의 한 주민이 구조대가 설치한 로프를 타고 강을 건너고 있다.

인제=김태성 기자

수해현장 간 한 총리
한명숙 총리가 16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수해현장을 방문해 119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제=연합뉴스]

밤샘 둑 보강작업
16일 밤 서울 목동 안양천 제방 보강작업에 긴급 투입된 공무원들이 모래주머니를 나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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