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 시즌 달궜던 행동주의, 10전 7패..."올해로 끝 아니다"
갈 길은 아직 멀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행동주의 펀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부분의 주주제안이 주총 표 대결에서 무릎을 꿇
-
SM, 주총으로 인수전 마침표…이수만 지우고 ‘SM 3.0’ 본격화
SM엔터테인먼트 제28기 정기주주총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이 마침내 최종 수순을 밟았다. 하이브의 포기로 경영권을 얻은 카카오가 무사히 1대
-
"한시대 마감" SM 주총날...이수만은 대표곡 '행복' 가사 읊었다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31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써 한 시대를
-
“가족끼리 소송땐 지분 박탈”…어느 가문의 ‘기업승계 헌법’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치열한 싸움이 일단락됐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새 주인이 됐다. SM을 둘러싼 진통은 국내 시각으론 경영권 분쟁이었다. 반면에
-
[팩플] 카카오 김범수, 금산분리·승계 논란 케이큐브홀딩스 접나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개인회사이자 카카오 2대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KCH) 청산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말 공정위원회가 금산분리 위반 혐의로 KC
-
김범수, 금산분리·편법승계 논란 ‘케이큐브홀딩스’ 접나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개인회사이자 카카오 2대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KCH) 청산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정위원회가 금산분리 위반 혐의로 K
-
카카오, SM 주식 공개매수 성공…지분 39.87% 확보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각사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해 40% 가까운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기존 1대 주주 하이브를 제치고 최대
-
카카오, SM 공개매수 흥행 성공…SM 주가는 9만1100원으로 급락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벌였던 치열한 인수전 경쟁이 막을 내렸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SM 본사의 모습. 뉴스1 SM엔터테인먼트를 쥐기 위한 카카오
-
SM 최대주주 등극한 카카오…이수만과 불편한 동거는 계속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뉴스1 SM엔터테인먼트를 쥐기 위한 카카오의 오랜 여정이 일단락됐다. SM 창업자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SM 3.0’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에
-
이수만 "카카오 SM 주식 공개매수에 참여 안해"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카카오의 SM 주식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 총괄 측은 이날 "이 전
-
카카오, SM 공개매수 흥행…목표 수량보다 2배 넘게 몰렸다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각사 카카오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개매수가 흥행에 성공했다. 목표 수량의 두 배 넘는 주식이 몰리며 최종 경쟁률은 2.27
-
하이브 '15만원 공개매수' 참여...12만원에 산 '이수만 지분' 판다
하이브가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5.78% 전량을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
지금 카카오 만든 건 M&A…SM엔터 잘 산 거 맞습니까 유료 전용
Today’s Topic,이번에도 통할까? 카카오의 M&A 탐구생활 초미의 관심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戰)의 승자, 카카오. 하이브를 물리치고 SM엔터 경영권을 확보하
-
지금 반도체 투자할 적기? 다음주 마이크론 실적 보라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분수대] 팬 플랫폼
전영선 K엔터팀 팀장 기자는 뉴진스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 진짜 번호는 아니고, 이들의 팬 플랫폼 ‘포닝’을 통해 연결 가능하다는 의미다. 콜 기능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
[트랜D] SM 인수전 이후 '팬덤 플랫폼'의 미래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의 화두는 하이브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이었습니다. 이번 경영권 분쟁 이후 여러 관심사 중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은 바로 팬덤 플랫폼의
-
“K팝, 반짝 인기로 끝날 우려…엔터계의 삼성·현대차 나와야”
15일 관훈포럼에서 K팝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시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
SM 인수전서 발 뺀 방시혁 "전쟁으로 본적 없어…난 만족한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 (중략) 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
SM 전쟁에서 발 뺀 하이브, 남은 과제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퇴각했다. 경영권에서 손을 떼는 대신 카카오·SM과 플랫폼 협업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어느 정도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양사 간
-
K팝 집어삼킨 SM 블랙홀…‘J팝 추락’ 악몽 떠오른다 유료 전용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포함, 7관왕에 오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는 공허의 블랙홀 ‘에브리씽 베이글’이 등장한다. 강력한 흡입력의
-
쩐의 전쟁 끝나자…SM 주가는 급락, 카카오·하이브는 상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종목명 에스엠)를 둘러싼 ‘쩐의 전쟁’이 일단락되자 SM 주가는 급락하고, 재무적 부담을 던 하이브와 SM 인수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카카오 주가는 큰
-
카카오는 ‘저주 없는 승자’ 될 수 있을까? 카카오엔터의 미래는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사진 각사 카카오 청사진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가 마무리된다고 할 때, 성공적인 투자로 볼 수 있
-
'쩐의 전쟁' 끝나자...SM주가는 급락, 카카오와 하이브는 상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벌였던 치열한 인수전 경쟁이 12일 막을 내렸다. 하이브는 이날 SM에 대한 인수 절차 중단을 선언했고, 카카오 측은 앞으로
-
카카오, SM 인수전 승리…경영권 확보 청신호
SM엔터테인먼트를 놓고 ‘전(錢)의 전쟁’을 벌인 카카오와 하이브의 분쟁이 12일 카카오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K팝 산업의 시작점, SM의 경영진과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