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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한폭탄 광신집단만 200개-환각상태 잠재적 살인무기
지난19일 오클라호마시티 폭탄테러사건은 회교근본주의자들의 소행일 것이라는 당초 美수사당국의 예상을 빗나가 미국내 극우단체의 범행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특히 이들이 사교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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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戰車 90대구입
[프놈펜 AFP=聯合]테아 반 캄보디아 국방장관은 26일 캄보디아 군부가 최근 체코와 폴란드로부터 각각 40대와 50대의탱크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테아 반 장관은 이날 프놈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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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수출금지 결의안 美,유엔 군축委에 상정
[유엔본부 AP=聯合]미국은 4일 대인(對人)지뢰 수출금지 결의안을 유엔총회 안전군축(軍縮)위원회에 제출했다. 유엔회원국들에 지뢰수출을 금지할 것과 궁극적으로 지뢰를 완전폐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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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복싱 대부 타니쿤 피살로 술렁
거금을 투자, 잇따른 국제대회유치 및 창설로 「타도 한국」의 칼을 갈아온 태국아마복싱계가 캐우 타니쿤 회장의 피살로 술렁이고있다. 태국아마복싱연팽·국제킥복싱연맹·태국 프로킥복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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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쿠바에 무기제공
【동경 AP·UPI=연합】북한은 쿠바와 20년 우호조약을 체결하는 한편 최근에 자동소총 10만정과 수천만발의 탄약을 제공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은 「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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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공산화할 것인가|마르코스독제에 반기든 신인민군이 "태풍의 눈"
필리핀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마르코스」대통령(68)의 20년에 걸친 장기집권과 이에 따른 정치적 혼란·경제파탄·군의 사기저하, 그리고 최근엔 공산게릴라인 신인민군(NPA) 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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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무기적재선 북한 흥남항도착
【워싱턴AP=연합】이란의 무기와 탄약을 실은 화물선이 중간경유지로 북한의 흥남항에 도착, 니카라과에 인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관리들이 3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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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 총격사과 요구
【판문점=김재봉기자】판문점공동경비구역안 북괴병총격사건을 논의하기 위한 제4백26차 군사정전위 본회의가 16일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유엔측 요청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유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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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침투한 북괴 선박은 인민 무력부 소속의 간첩선
【판문점=이영섭 기자】군사정전위원회 제3백87차 본회의가 27일 상오11시 판문점 본 회의장에서「유엔」군 측 요구로 열렸다. 회의에서「유엔」군 측 수석대표「워런·C·햄」소장은『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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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들이 전하는 학살의 현장
「리더즈·다이제스트」 잡지의 편집자 「앤더니·몰」은 75년 4월 17일 「프놈펜」이 공산군에 함락되기 직전 「캄보디아」를 탈출한 후 태국에서 「캄보디아」 피난민들을 맞아 광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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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의 전국시대 신생 앙골라 어디로 가나
지난 5백년간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아온 서남「아프리카」의 자원밀국 「앙골라」는 갈망하던 독립을 성취하기는 했지만 그와 동시에 주도권쟁탈을 위한 유혈내전에 휩싸임으로써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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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치하 첫날의 「사이공」|불안과 환호 범벅… 30년 내전의 종장
「베트콩」과 월맹군은 30일 「탱크」를 앞세우고 「사이공」시에 무혈 입성, 대통령 관저 독립궁에 「베트콩」 임시 혁명 정부기를 꽂았다. 「베트콩」 치하 첫날의 「사이공」 시는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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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켈리스」주한 미군 사령관 증언
본인은 한국에서의 본인의 역할과 본인 지휘하에 있는 병력 내용과 차원을 결정하는 제 사실에 관해 보고하고자 한다. 나의 임무는 휴전을 준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임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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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로에서 생환까지의 수기
【워싱턴UPI동양】우리들 일행 6명은 어둑한 땅거미 속에 서서 우리들의 석방을 지켜보기 위해 따라온 공산군들에 작별의 손을 흔들었다. 『가거든 사실대로 써주시오』하고 그들은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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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요섭|본사 독점수기
12월1일-. 납치 된지 열흘만에 처음 목욕을 하고 면도를 했다. 우물가에서 벗어 젖히고 한바탕 기름때를 씻어 냈더니 살 것 같았다. 빨래가 마르는 동안 정글 속에 알몸으로 드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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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요섭|본사 독점수기
문이 열리더니 중공 제AK-47소총을 든 6명의「베트콩」이 들어섰다. 이들은 나에게 조반을 날라다 주었다. 밥과 개구리 다리-.「메뉴」는 변함없었다. 하루에 두끼씩, 죽지 않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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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소총 압수
【워싱턴 26일 EPS 합동】미국 재무성 당국은 26일「닉슨」대통령이 갖고있던「캄보디아」진입작전의 기념물인 중공제 AK-47 자동소총 1정을 압수했다. 압수이유는 총기 불법소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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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깨는 중공외교
주은래의 10월 외유설과 함께 문혁 후 중공외교의 재개가 본격화하는 것 같다. 이번 주의 외교행각은 작년 4월 중공당구전대회 때 북평을 방문한 각국수뇌에 대해 답례를 베푼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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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특공대 캄진주
【사이공27일AFP합동】미국인으로부터 훈련받은 약 4백명의「캄보디아」계 월남특공대가 월남 및「캄보디아」정부의 승인하에 최근「캄보디아」영내로 들어갔다고「사이공」의「단이」지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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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캄보디아에 무기지원
【워싱턴 23일 AFP 특전로이터=본사종합】미 백악관당국은 23일 월남전에서 노획된 수천 자루의 소련촵중공제군무기가 「사이공」정부에 의해 「캄보디아」에 양도되었으며 이는 미국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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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게릴라에중공 소총등장
명백히 「중화인민공화국제라고 표시된 AK-47형자동소총상자가 「시킴」국경의 경찰에의해 발견되었다.인도당국은 이와같은 사실을 아직「인도」의 신문에는 발표하지않고있다.이 소총상자가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