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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버핏의 오마하 주총처럼 우리 주총도 주주 축제가 돼야
━ 기업 밸류업 발표 이후 주총 달라졌나 서경호 논설위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정기 주주총회는 매년 5월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소도시 오마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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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이 글 쓰면 주가 올랐다…‘회장님 SNS’에도 금기 있다 유료 전용
‘용진이형’이 사라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얘기다. 그는 회장 승진(3월 8일)을 전후로 부회장 시절 올린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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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20대보다 더 공격투자…30대 여성은 ‘美지수’에 꽂혔다 [세대별 2500명 투자분석①] 유료 전용
■ 내 또래는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 2차전지 가고 엔비디아 오는가 싶더니 이번엔 코인입니다. 미국 주식과 코인이 없는 사람은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나오죠. 정말 나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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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좋겠네"...기업들 차등 배당, 자사주 소각은 역대급 [밸류업 그후]
이번주 본격 개막하는 기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들이 주주 환원 요구를 수용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강조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행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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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한국증시'에 돈 넣은 국민연금..."국민 160조 손해본 셈"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
이대로라면 한국은 일본과 비교 불가다. 한국 증시는 일본에 10년 뒤처졌다. (제이미 로젠월드 돌턴인베스트먼트 CIO) 2024년 한국 증시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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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다도 낮은 주주환원율,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추겨
━ 증시 저평가 들여다보겠다는 정부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마쳤다. [뉴시스] 지난해 말 ‘산타 랠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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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가 찐부자에 추천한 상품…“일반 개미, 따라 사도 좋다” 유료 전용
■ 「 돈을 버는 길에 정답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모범답안’은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머니랩이 상위 0.1% 부자들의 선택을 받는 펀드와 관심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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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세 폐지 K디스카운트 해소” 윤 대통령, 증시개장식 사상 첫 참석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2일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폐지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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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금투세 폐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증권 개장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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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최태원 “Why Me?”…소버린이 파고든 SK 약점 유료 전용
외국계 펀드의 공격부터 오너 경영인 구속 사태까지-. SK그룹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지배구조 이슈로 가장 많은 위기를 겪은 곳으로 꼽힌다. 1998년 9월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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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 카카오·네이버·삼성전자… ‘국민주의 배신’은 언제까지?
하향곡선에도 ‘오르겠지’ 개미들, 부글부글 ‘밉상주’ 되자 개미투자자 이탈… 2차전지·테마주에 몰리기도 “반도체·IT 호재 많아” 전망 속 ‘조금만 올라도 판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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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무슨 동창회입니까” 재판장도 웃게 한 尹의 호통 ⑯ 유료 전용
형님, 오늘 바쁘세요? 별일 없으면 재판에 같이 들어가실래요? 2007년의 어느 날 중수부 연구관실에서 이동열(전 서울서부지검장)이 말을 꺼냈다. 그는 연구관실장이었다.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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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주식농부’ 박영옥, 이런 기업은 지분 정리한다 유료 전용
금융투자업계에서 박영옥(62) 스마트인컴 대표는 ‘큰손’으로 유명합니다. 2001년 전업투자자로 나선 뒤 ‘종잣돈’ 4500만원을 현재 1000억원대로 불리는 데 성공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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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올 한해 날리게 생겼다…위기의 KT, 그래서 어디로 유료 전용
Today’s topic위기의 KT, 이제 어디로 가나 언제나 주목받는 이벤트였지만 이토록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던가요.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 과정 말입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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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림 “내가 버티면 KT 더 망가져” 지명 보름 만에 사의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로 선정됐던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CEO 후보로 지명된 지 약 보름 만이다. KT를 향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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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T 경영 공백 현실로…윤경림 차기 CEO 후보 사의 표명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로 선정됐던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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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자투표에 결집하는 개미들, 외국인…주총 변수 될까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에 변수가 거듭되고 있다.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KT 현직 사장인 윤경림 CEO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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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끝나자...SM주가는 급락, 카카오와 하이브는 상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벌였던 치열한 인수전 경쟁이 12일 막을 내렸다. 하이브는 이날 SM에 대한 인수 절차 중단을 선언했고, 카카오 측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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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확보에도 불안하다…하이브, 카카오에 “SM 넘보지마”
2019년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 뉴스1 하이브는 6일 SM과 카카오에 사업협력계약을 즉시 해지하라는 경고장을 배달했다. SM에는 또 카카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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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20년 됐는데, 주주 의견이 최우선” 여권 성명에 KT 안팎 반응 ‘우려’
KT 광화문 사옥. [연합뉴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군 선정 과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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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실적 악화에도…4대그룹 줄줄이 “자사주 소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하고, 행동주의 펀드의 입김이 세지면서 주요 상장 기업들이 잇달아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실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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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리고, 자사주 소각…4대 그룹, 주주환원 강화 나선 이유
지난해 3월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하고, 행동주의 펀드의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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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방시혁 손잡자, SM 17% 급등, 하이브·카카오는 미끌
SM 하이브 카카오 로고 고래 싸움에 개미가 더 크게 웃게 됐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하자 에스엠 주가가 치솟았다. 하이브가 추가 지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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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침체에…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철회”
지난해 12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HD현대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왼쪽부터),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