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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탄생 50주년] Yours, 50메이페어, 50캠든 … 특별모델 줄이어
깜찍한 ‘미니’가 벌써 지천명의 나이 50세를 맞았다. 1959년 그리스계 영국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알렉 이시고니스가 처음 디자인한 미니는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영국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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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기름값↓ 성능↑… 똘똘한 RV가 몰려온다
한때 경유 값이 휘발유 값을 따라잡고 경기가 곤두박질하면서 덩치 큰 레저용 차량(RV)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RV는 세단이 갖지 못한 매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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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 기술 선점이 살 길
현대자동차는 내년 7월 액화석유가스(LPG)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1년에 3만㎞를 달린다고 할 때 유류비는 가솔린 엔진이 220만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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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마사지숍+퍼팅연습장=요즘 수입차 서비스센터
최근 수입차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업체들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대하는 추세다. 단순히 규모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브랜드별 개성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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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고물? 보물 ! … 그들의 ‘특별한’ 클래식 카
2008년. 스스로 주차를 하고,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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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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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두 다 바꾼 재규어 XF
영국 귀족을 대표하는 엘레강스 세단으로 손꼽히는 재규어는 1990년대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 왔다. 재규어는 올 3월 인도의 가장 큰 대기업인 타타그룹에 팔렸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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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수입차 '거품 빼기' 앞장서
BMW코리아는 올 5월 주력 모델인 528i를 들여오며 직전 모델보다 값을 1900만원이나 내렸다. 김효준(50.사진) BMW코리아 사장이 수차례 독일로 날아가 본사를 설득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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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수입 자동차 업체들 "패션이 새 성장엔진"
이탈리아 페라리의 공식 수입업체인 FMK는 11월 초 서울 도산대로에 여는 페라리 전시장 한쪽 벽면을 소품 코너로 삼기로 했다. 페라리의 상징, 말이 새겨진 넥타이·가방·헬멧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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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이용하는 자동차 업계 "상상 그 이상”
최근 자동차의 디자인과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다. 가상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현실과 똑같이 눈앞에 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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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수입대형차 거침없는 '로우킥'
보통 1억원대였던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도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국산 대형차인 에쿠스·체어맨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수입 대형차가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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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트럭도 한국 진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승용차 렉서스에 이어 중형 트럭까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도요타의 트럭 전문 메이커인 히노와 전략적 제휴를 해 내년부터 4.5t, 5t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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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중국차 홀로서기 가속도 붙었다
이달 19일 개막된 제9회 베이징(北京) 모터쇼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독자 모델 개발에 얼마나 애를 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출품된 572개 자동차 가운데 중국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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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차 벤틀리 한국 지사 설립키로
세계적인 명차 벤틀리가 한국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강화한다. 한국 수입차 시장이 2000년 이후 연평균 30% 이상 급증한 것을 염두에 뒀다. 싱가포르에 있는 이 회사 아.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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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강력한경쟁상대"-볼보 위크만부사장
"한국 완성차업체들을 강력한 경쟁 상대로 여기고 있다." 볼보의 S60 이상 대형 모델의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는 한스 위크만(Hans Wikman) 부사장은 6일(현지시간)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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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씨티은행, 중학생들에 무료 금융교육 外
◆ 씨티은행, 중학생들에 무료 금융교육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하순부터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무료로 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씨티은행의 금융 전문가들이, 교육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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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해외판매 30년 역사 첫해에 목표 초과는 한국이 처음"
박동훈(53.사진)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달 초 독일 본사의 세일즈 총괄 케빈 로즈 부사장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지난해 설립한 한국 법인의 판매 목표(1500대)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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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코리아 박동훈 사장 "1억9000만원대 명차로 승부"
"1억9000만원짜리 페이톤을 앞세워 폴크스바겐이 명차임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딜러 체제를 고수하던 폴크스바겐이 올해부터 직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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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한국에 판매법인
독일 최대 자동차 업체인 폴크스바겐 그룹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이를 위해 폴크스바겐은 '폴크스바겐브랜드 코리아'란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판매 전시장도 5년 안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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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회사 '이름이 헷갈려'
"기역 니은 헨켈입니다." 독일계 화학기업 헨켈(Henkel)의 영업사원 전진희씨는 회사 소개를 할 때면 으레 '헨'자에 힘을 준다. 만나는 사람마다 헨켈과 이름이 비슷한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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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外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4일 양사의 마케팅 기능을 통합, 현대차 그룹 차원의 마케팅총괄본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마케팅총괄본부장에는 현대차 최한영 홍보 및 마케팅본부장을 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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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新車 40종 내년에 몰려온다
내년에 국산 승용차는 유례없는 신차 가뭄이 예상되는 반면 수입차는 신차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기존 모델의 내·외관을 바꾸는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제외하면 내년에 국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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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세단' 납시오
한대에 1억원을 훌쩍 넘는 최고급 세단 승용차들이 국내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움직이는 응접실''땅 위의 1등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들 호화 세단에는 BMW7시리즈,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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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피아트까지… 외국차 9社 국내격돌
한국 자동차 시장이 세계 10대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장이 됐다. 1988년 차 시장 개방 이후 내년까지 세계 자동차 10대 업체 중 일본 닛산(세계 9위)을 뺀 모든 업체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