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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에 초등학교 입학' -새교육공동체위, 실시 제안
2005학년도부터 5세에 초등학교에 입학, 16세에 고교를 졸업하는 쪽으로 교육연한을 축소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김성재 (金聖在.한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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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아마 호황…프로는 불황
프로가 아마추어보다 강하고 인기도 높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의 바둑계는 이상하다. IMF로 사라진 프로대회는 부활의 기미가 없는데 새로운 아마추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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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절도 아들 신고한 아버지 퇴학방침에 '애간장'
전북전주시덕진구송천동 徐모 (42.의류제조업) 씨는 요즘 아들 (15.전주J중3) 문제로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집에서 돈을 훔친 아들의 도벽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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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대안학교 선구자 영산성지고 곽종문 교감
스승의 날 (15일) 이 낀 1주일 (10~16일) 은 교육주간이다. 스승의 고마움과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여러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 교직사회는 전례없는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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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가수 박지영씨 10년째 불우 중.고생 돕기 선행
80년대초 '그 사람 목석' '젊음의 축제'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박지영 (朴芝瑛.41.여) 씨가 '불우 청소년 지킴이' 로 변신했다. 그는 10년째 '돈 없어 공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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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스타] 부산고 2루수 진종길
부산고 조성옥 감독은 팀의 결승진출 최대 공신으로 2루수 진종길을 꼽았다. 진은 지난해 동래고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올해 부산고로 전학했다. 성격이 밝아 부산고 선수들과 쉽게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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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치판 '코미디 전망대'
2백여차례 TV에 출연해 일반에도 널리 알려진 고승덕 (42) 변호사가 지난 1일 국민회의 정균환 사무총장을 방문했다. 6.3 재선거 때 서울 송파갑에 공천해달라는 것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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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내신, 교과 80% 반영- 2000학년도 전형계획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고교 신입생을 선발하는 2000학년도 고입전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일반고 전형방법은 ▶교과성적 80% (2학년 40%, 3학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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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내 총격사건으로 총기규제 '30년 논란' 재장전
미국내 총기소유 규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고교 총기난사 사건이 계기다. 사건이 발생한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경우에도 이 문제로 웰링턴 웹 시장과 콜로라도주지사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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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한진해운 장비관리팀 박나영씨
'금녀 (禁女) 의 영역' 으로 인식돼 온 해운업계에서 남성과 어깨를 겨루며 뛰고 있는 맹렬 여성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올 1월 한국 여성으론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너 검사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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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김재현, 거포 맞대결
난세는 영웅이 구한다. 94년 파업 이후 나락으로 떨어졌던 메이저리그를 다시 부활시킨 주인공은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라는 '밀레니엄 슬러거' 였다. 김동주 (두산) 와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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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대 김순신교수 45년만에 서울대 재입학
정년 퇴임한 대학 교수가 45년만에 다시 대학생이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학기에 서울대 영어교육과에 재입학한 김순신 (金順信.66) 씨. 金씨는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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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 대학까지 교육비 1억 - 한국개발원 조사
유치원에 입학해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들어가는 교육비는 얼마나 될까. 지난해 기준으로 따지면 정부예산 등 공교육비 5천15만원과 가정 사교육비 5천29만원을 합쳐 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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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청소년 판매금지 음반1호 조PD
"니네가 × 같은지 왜 몰러/니네가 그렇게 입을 막고 또 손을 묶고 해도 뭘 잘 몰러/누가 ×같다 안 가르쳐도 다 ×같은 게 ×같은 거지…" 가사에 욕설을 직설적으로 삽입하고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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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가수'조PD m.net통해 사생활 공개
인터넷과 음반을 통해서만 음악활동을 하며 '얼굴없는 가수' '제2의 서태지' 로 알려진 조PD.베일에 싸인 미국에서의 그의 생활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자신의 생활을 직접 촬영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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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규제완화 내용] 사내대학도 학력인정
기업체 사내대학 졸업자도 전문대.대학 졸업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또 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실력만 있으면 어떤 분야에서든 학원강사가 될 수 있다. 학원이 자유롭게 여러 교습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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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가요 제창거부 日 졸업식 파행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의 각급 학교가 졸업 시즌을 맞고 있는 가운데 기미가요 (君が代) 제창과 히노마루 (日の丸) 게양 문제로 일부 학교의 졸업식이 혼란을 빚고 있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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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성여중 주부대상 교육 '어머니 중학교' 입학식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가정교사가 되겠대요. 열심히 노력해 어릴 적에 못다한 공부에 대한 한을 풀겠습니다. " 26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금정구회동동 신성여상 강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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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때 미아된 박준철군, 15년만에 아버지께 첫 세배
그에겐 설이 없었다.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도, 아빠가 사주는 설빔도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명절이 되면 "왜 나에겐 가족이 없을까" 하며 서러운 눈물을 흘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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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운동가인가.협잡군인가…두얼굴의 왕하이
소비자보호운동의 기수인가, 아니면 희대의 협잡꾼인가. 한 신세대 청년이 중국사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홍콩 영화감독 왕자웨이 (王家衛) 처럼 코끝에 항상 검은 선글라스를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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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학교 추첨배정 논란
안양교육청이 오는 9일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앞두고 과천시에만 '근거리배정 원칙' 을 적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첨배정을 통보,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5일 안양교육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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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다짐대회]제2건국 '신지식인 운동' 점화
제2건국운동이 본격 실천단계에 들어갔다. 제2건국위의 중앙.지방위원 (9천6백여명) 과 민간단체 대표, 공무원이 3일 한자리에 모인 것은 개혁과제 선정작업과 지자체 조례제정이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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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할리우드 드림'이룬 재미배우 릭 윤
만난 사람 = LA지사 유이나 기자 할리우드 드림. 미국인이라면 모두가 동경하는 최고의 가치 가운데 하나 아닐까. 물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동양인으로 할리우드에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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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자 구입 발길…PC불황도 졸업?
최근 지방대에 특차합격한 홍영표 (19) 씨는 중학교 교사인 어머니와 함께 20일 오후 서울용산 전자랜드의 컴퓨터 상가를 찾았다. 컴퓨터 상가 중앙 복도에는 이리저리 구입문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