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할 고민을 왜…단톡방 '몰래 퇴장법' 열 올리는 국회 [현장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 [연합뉴스] ‘시어머니 몰래 단톡방 나가는 법 없을까요?’ 눈을 씻고 보아도, 이것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보도자료의 첫 문
-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 담합’ 의혹…공정위, 이통3사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가 세종시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해 말 조사를 마무리한 건이지만, 최근 정부의 통신 시장 규제 움직임
-
[팩플] 성지도 호갱도 사라질까…‘단통법 수술’ 앞둔 통신업계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딜라이트샵을 찾은 고객들이 갤럭시 S23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입 9년째를 맞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
-
"자유" 외친 尹 왜 기업 때렸나…용산은 "자유의 적" 지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건폭(건설 폭력) 근절 대책을 지시했다. 사진 대통령실 취
-
[팩플] KT CEO 공모 34명 몰려…연임이냐 새 인물이냐, 막 오른 레이스
지난 2월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공개경쟁 모집 결과, 총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뉴스1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 경
-
‘호갱’ 만드는 휴대폰 유통구조 들여다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의존도가 높은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 분석에 나선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요금체계를 담
-
[팩플] SK텔레콤·KT만 나선 MWC2023…키워드는 ‘속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요 임원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23과 관련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
왜 서민만 호갱 되나…공정위, 휴대전화 요금제·유통 손본다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TV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의존도가 높은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 분석에 나선다. 이
-
[팩플] ‘최대 실적’ 통신3사, 무료 데이터 쏜다…정부의 통신비 인하 대책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에도 5세대(5G) 중
-
이통3사, 통신비 경감 위해 3월 한 달간 데이터 추가 제공
시민들이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1 이동 통신 3사가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3월 한 달간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
150만명 중 180명만 웃는다…“정말 무자비한 게임, EPL” 유료 전용
■ 「 ‘영국 남자’ 짐 불리(Jim Bulley)는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활동 중인 현역 스포츠 기자입니다. 한국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지한파이자 프리미어리그(EP
-
[팩플] 해커에 뚫리고 디도스에 끊기고…LG유플러스에 칼 빼든 정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로 방문객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올해만 세 번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해 말 해킹
-
신규 사업자에 28㎓ 주파수 3년 독점 제공, 이통사 3강 깨지나
정부가 5G(5세대 이동통신) 28㎓ 대역에 신규 사업자를 끌어들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에
-
100일 옥중 단식에 45㎏ 빠져…伊 흔든 무정부주의자 누구
이탈리아의 무정부주의자 알프레도 코스피토(55)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00일 넘게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건강이 악화해 이탈리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코스피토
-
[팩플] KTㆍLG유플 빈자리 메울 제4이통사 나올까…당근 흔드는 정부
서울 용산의 휴대폰 매장 앞. 정부는 5G 28㎓ 대역 신규 사업자 진입 지원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뉴스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는 국내
-
[팩플] “데이터 남으면 돈으로 받는다” 토스 알뜰폰 대해부
핀테크 유니콘 토스가 알뜰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 서비스 혁신에 도전한 토스는 이동통신 시장의 판도 흔들 수 있을까. 2400만명이 쓰는 토스 플랫폼과 알뜰폰 사업이 얼마나
-
[팩플] 2년만에 또 구글 반독점법 위반 소송 낸 美정부, 왜?
구글의 독점적 지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법무부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
통신사도 아니면서…삼성부터 폰 포기한 LG까지 6G 경쟁, 왜
사진 셔터스톡 삼성전자·LG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통신장비 시장에서 화웨이·에릭슨 등과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물론, 스마트폰
-
[팩플] "알뜰폰이 그렇게 잘나가?" 알뜰폰 인기 요금제 뜯어보니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6명 중 1명은 알뜰폰을 쓴다. 지난해 11월 기준 1263만명, 이통 시장의 16.7%다. 저렴한 요금제를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
[팩플] ‘기업메시징 덤핑’ LGU+·KT…1조원대 시장 변수는 카카오?
신용카드 승인, 택배 안내 등 기업의 문자 전송(기업메시징) 시장에서 최근 눈에 띄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이 시장 1, 2위 LG유플러스와 KT의 시장지배적 남용 행위를 고발
-
[팩플] “음원 스트리밍 못 잃어”…손 잡은 네이버·LG유플러스
네이버와 LG유플러스가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네이버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바이브(VIBE)’를 LG유플러스의 부가서비스로 선보이기로 한 것. 양사는 1
-
[팩플] KT, 이번주 임원 인사…국민연금 반대 속 ‘구현모 2기’ 시동
구현모 KT 대표가 2일 서울 송파 사옥에서 열린 KT그룹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KT] KT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구현모 체제 2기’에 시동을 걸고
-
[팩플] 알뜰폰·탈통신이 뒤흔든 이통 점유율...SKT 40% 지킬까
이동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40% 아래로 내려갈 조짐이다.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운 알뜰폰의 가입자·사물인터넷 회선 등 점유율이 늘었기 때문. 통신 3사가 이전처
-
美국무부 경제차관 방한…IRA 논의하고 韓기업인 만난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왼쪽)이 2022년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호세 페르난데즈 국무부 경제 차관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미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