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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침투까지 노린 「제4땅굴」/작년말 낌새… 외신보도 파문도
◎조작 의혹살까 역갱도로 확인 74년 11월 서부전선 고랑포에서 제1땅굴이 발견된 이래 75년 3월19일 철원의 제2땅굴,78년 10월17일 판문점의 제3땅굴에 이어 1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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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소행이 거의 확실
김포공항 국제선폭발사건은 과연 어떤 집단의 소행일까. 경찰은 수법이 83년의 대구미문화원(9월26일)폭파사건, 버마 아웅산 암살사건(10월9일)와 흡사한 점으로 미루어 일단 북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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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위능력 강화방안 모색
제l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1∼3일 서울)는 아시안게임·올림픽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한반도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크게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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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교포 34년만에 고국방문|프라하 거주 여류화가 이기순씨, 가족과 함께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타피스리작가 이기순씨(53)가 34년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을 방문한다. 한국과 체코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본부의 3각협력으로 이루어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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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테러거점 상실|네윈-김일성 상호방문하며 친교|각종 사절 40차례 왕래…공장건설등선심
버마정부의 강경한「단교」조치로 북괴는 가장 중요한 동남아거점의 하나를 잃고만 결과가 됐다. 버마와 북괴는 지난 30여년간「밀월관계」를 유지해왔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북괴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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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공작원 "자백"만 남아 미얀마사건범인 수사 9일동안의 성과
버마정부의 랭군사건에 대한 수사중간발표는 발표문에서 북괴의 소행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문구는 없으나 지금까지 한국정부파견조사단의 수사의견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버마정부가 북괴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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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범행입증… 부동의 증거 많다|남은건 혐의자 자백뿐… 금명간 「버마사건전모」공개
아웅산 국립묘소 암살폭파 사건과 관련, 사살된 1명과 체포된 2명의 혐의자가 소지한물품,사건현장의 수색, 그리고 혐의자들에 대한 신원수사에서 이번 사건은 북괴의 소행임이 거의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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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마수"흔적 곳곳에 뚜렷|용의자체포·물증확보로 밝혀지는「랭군사건」윤곽
버마암살폭발사건은 버마수사당국이 12일 유력한 용의자인 코리언 테러리스트 일당3명을 모두 체포 또는 사살한데 이어 사건현장에서 폭발물 원격조종기등을 찾아냄으로써 사건윤곽이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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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도색때 폭약장치 가능성?
버마 아웅산국립묘지 폭발사건은 폭파시간이나 희생자의 위치, 상처부위등으로 보아 고도의 기술을 지닌 살인전문범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범인들은삼엄한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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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문화원 사건
22일밤 대구에서 일어난 미국문화원 폭파사건은 다시 한번 테러의 무모함과 비인도성에 대한 전율을 일깨워 놓았다.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고 우방의 문화기관에 피해를 주는행위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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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졸업생들(115)-「7후」의 활동
6·25때 한강인도교를 너무 일찍끊어 피해가 막대했고 말썽도 컸지만 큰다리를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군사적으로도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지만 당시로는 기술적으로도 결코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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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재발견"
▲신병현(무역협회 회장) ▲박상식(정박·아프리카학회 회장) ▲홍순영(외무부 아프리카 국장) ▲신병현 회장=우선 순방성과부터 얘기해봅시다. 무엇보다 한국이 아프리카를, 아프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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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1명 서울서 체포
【터론토=김건진 특파원】전두환대통령 위해음모사건을 수사중인 캐나다 연방경찰의 한 소식통은 터론토 교포 문지식(30)이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3개월 전에 서울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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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간첩의 침투
북괴의 간첩침투 방법도 날로 교묘해져 이제는「산에서 내려오는 수상한 사람」만이 간첩은 아니다. 그들은 어엿한 교포기술자일수도 있고 유학생인 경우도 있다. 그들은 우리주변에서 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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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자의 보호
「필리핀」남부「민다나오」섬의 수력발전소 건설공사장에서 무장「모슬렘」반란군에 의해 납치되었던 한일개발장비과장 신필호씨가 피납 9일째가 되도륵 석방되지 않고 있다. 현지보도를 종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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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 북괴정책 견제, 대 중공 관계와 상관관계
「홀브루크」의 발언은 두 가지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일본의 대 북괴 정책을 견제하자는 계산이고 또 하나는 대 북괴 정책과 대 중공관계 개선을 상관시켜서 생각하는 미국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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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페인 관계 큰 변화는 없을 듯
프랑코 총통 사후에도 스페인은 한국과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외무부는 전망하고 있다. 곧 대관식을 가질 환·카를로스 황태자는 대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피해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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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보완적 협력이 특징|한국·이란 각료회담의 의의
17일 개막된 제l차 한·이란 각료회담은 유류파동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중동산유국과의 공식 협력 채널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경제적으로 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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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상위 질문·답변 요지
▲문공위=최성석(신민) 의원은 「데모」 주동 학생을 구속하라는 내무장관의 난데없는 발언으로 학원 사태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 『이것은 학원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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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대 한 반정부 활동 거점
박 대통령 저격범의 공범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큰 충격을 주어 대 한 반정부 활동의 거점화 되고있는 일본에 대해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과격한 반정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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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환갑참석 조련계 18명에|일 재입국을 허가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18일 하오 돌연 신청 중이던 김일성 환갑 축하단 중에 포함된 조총련 이계백 등 간부 6명을 포함한 18명의 조총련계 교포에 대한 재 입국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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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바람」막는 포석|적극 외교의 전개
새해 들어 총력 안보 외교를 목표로 내건 정부는 최근 ①경제 기술 협력 사절단의 파견 ②초청 외교의 강좌 ③각종 국제 기구 및 국제 회의 참여 등 적극적인 실천 방안의 일부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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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각서무역합의|정가에 준 충격파
국회가 공전하고있는 속에서 국회외무위만은 꼭 하루 회의를 열어 일·북괴 간의 이른바「각서무언」 문제를 협의했다. 신민당이 국회 문을 열기는 했지만 공화당이 출석을 거부해서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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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 합섬 플랜트 수출 상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의 방직기기 「메이커」인 OM제작소는 북괴의 요청을 받고「비닐론」제조기술지도를 위해 대 공산권교역상사인 우신상사(대판·대표 야구정광)를 통해 2명의 과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