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두종 박사 전 숙대총장

    『오래 산다고 하면 운이 좋아 그러려니들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보면 무엇인가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한국의학계의 원로

    중앙일보

    1981.11.04 00:00

  • 김홍식옹

    『젊었을 때 운동을 많이 해서 힘이 장사였어….』 우리나라 유도계의 대원로인 수암김홍직옹 (90·서울 강남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6동705호)은 아직도 말소리와 걸음걸이가 힘차다.

    중앙일보

    1981.10.21 00:00

  • 이순자 여사, 4개 양로환 위로방문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11일 하오 서울시내의 4개 양로원을 방문, 외로운 처지에서 추석을 맞게된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순자 여사는 서울시립양로원 (도봉구상계동)

    중앙일보

    1981.09.12 00:00

  • 서울4개 양로원에|이순자 여사가 선물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11일 하오 서울시내의 4개 양로원을 방문, 외로운 처지에서 추석을 맞게된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순자 여사는 서울 시립 양로원 (도봉구상계동

    중앙일보

    1981.09.11 00:00

  • 가족 모두 즐길 쇼·외화가 중심

    풍성해서 즐거운 추석명절- 더구나 올해는 연휴다. KBS와 MBC·TV는 안방시청자들을 위해 푸짐한 추석특집을 마련했다. 올해의 특징은 기획프로나 테마가 강한 드러머보다는 쇼·외화

    중앙일보

    1981.09.11 00:00

  • (21)안전제일주의… 영국인의 돈 관리

    속설에 따르면 유럽대륙의 농부집 뒤뜰을 파면 금화가 나온다고 한다. 하도 전쟁을 여러 번 겪다보니 금융제도가 발달해도 보수적 농부들은 금 이외의 저축수단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1.08.31 00:00

  • 물레이야기 나연숙

    우리집 아파트 거실에는 물레가 하나 놓여있다. 작년 이맘 때 제주도에 휴가차 갔다가 사 온 물레다. 제주시내를 걷다가 우연히 골동가게 안에 진열돼있는 물레를 발견했는데 그모습이 흡

    중앙일보

    1981.08.25 00:00

  • "시조창은 분위기가 중요해요"|무형문화재 김월하씨가 말하는 창법

    시조창의 일인자로 중요무형문화재 30호인 김월하씨 (64) 는 20일부터 25일까지 문예진흥원에서 열리는 국악제에 나가야하고 중앙일보에서 벌이는 시조창교실에서 강의를 맡아 지도해야

    중앙일보

    1981.08.22 00:00

  • (74)전국 총친회가 단골 족보편찬마을 대전시 중동 47 일대

    『인거황천이나 적재가요, 안비중천이나 적재사라』(사람은 죽었어도 어느 집 누구의 손인가가 분명하나, 기러기 하늘높이 난다해도 뿌리 없는 모래알과 같은 것). 위창 선생은 젊은 시절

    중앙일보

    1981.08.05 00:00

  • 대만산 선글라스 큰인기|북경에 플래스틱하이힐도 유행

    …중공의 수도 북경의 여름은 맛있는 수박, 공원에서 벌어지는 사랑, 얇은옷차림의 여인들, 그리고 연례적인 맥주부족과 함께 온다. 거리마다 할머니들이 얼음냉차를 팔고 실직청년들이 장

    중앙일보

    1981.07.31 00:00

  • 넓어진 해외 유학 길

    며칠전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재일 교포와 결혼하여 지금은 일본에서 살고있는 고등학교 동창으로부터였다.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결혼하여 벌써 6살 난 아들과 4살 난 딸을 두

    중앙일보

    1981.07.07 00:00

  • 리바이블 되는 『다이애너』

    영국 「찰즈」 황태자와 「다이애너·스펜서」양과의 7월 결혼식을 앞두고 「폴·앵커」의 옛 노래가 한꺼번에 세가지씩 히트되는 이변이 영국 팝 뮤직계에서 일어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

    중앙일보

    1981.07.03 00:00

  • (62)"설탕 안 넣은 사이다 맛"「달기약수」(청송읍 부곡동)

    물맛이 마치 녹물처럼 싸- 하고 녹내가 물씬 난다. 짜릿하게 혀를 찌르는 것이 그대로 당분을 뺀 사이다 맛이다. 한 쪽박 들이켜면 금새『끄윽』하고 트림이 나며 뱃속이 시원하게 뚫린

    중앙일보

    1981.07.02 00:00

  • 빗길 고속도로서 륜과 3건 셋 사망

    오랜 가뭄 끝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1일 하루동안 경부 고속도로를 비롯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하오 2시30분쯤 충북 청원

    중앙일보

    1981.06.22 00:00

  • 우리 마을 최고야…(59)|백년 전 모습 그대로…「투막집촌」-울릉군 북면 나리동

    초가는 아닌데 벽엔 두툼한 진흙이 발라져 있고 기와집은 아니지만 지붕엔 넓적한 나무기와가 촘촘히 이어져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창문은 한군데도 없다. 사람이 겨우 드나들 수 있는

    중앙일보

    1981.06.22 00:00

  • 판소리를 오늘에 맞게 재구성 『서산 닭장수』

    우리극단「마당」은 오길주씨의 모노드라머 『서산 닭장수』(이동규 작·오길주 연출)를 31일까지(하오 5시·7시30분, 월요일은 공연 없음) 세실 극장에서 공연하고있다. 우리연극계에

    중앙일보

    1981.05.19 00:00

  • 일 서점가 휩쓰는 직장여성 잡지|2백여종이 쏟아져 나와 각축

    저녁무렵 동경 「긴자도오리」(은좌통)의 서점가 잡지코너는 퇴근길의 젊은 직장여성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일본의 OL(직장여성) 수는 어림잡아 2천만명. 10년전에 비해 2배로 늘었

    중앙일보

    1981.05.12 00:00

  • 국민훈장 동백장 받는 노인복지 유공 이규학씨

    3대째 노인복지사업에 힘쓴 공로로 「어버이날」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이규학씨(65·충남천안시신부동328)는 『부조의 가르침을 따랐을 뿐 별다른 한 일도 없는데 과분한 명예를 안

    중앙일보

    1981.05.08 00:00

  • 어린이날 국민훈장 신성순 여사

    『시장에 가면 사람들이 할머니는 어째서 늙지를 않느냐고 한다우. 하지만 평생을 애들하고만 지내니 나이가 들지 않는거라요.』 올해 어린이날 아동복지사업유공자로 단 한명 국민훈장 (목

    중앙일보

    1981.05.04 00:00

  • 구현군의 죽음 못 막은 떠들썩한 「장애자의 해」 행사

    지체 부자유 중학생이 자신의 아픈 현실을 감당키 어려워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했다. 지체 부자유로 오는 행동의 불편보다는 친구의 놀림과 교사의 질책 등이 자살요인이 되었던 그의 죽

    중앙일보

    1981.05.01 00:00

  • (43)젖줄 천삼백리…낙동강의 기원|삼척군 황지읍 황지못

    한 가닥이 일어나 만 가닥으로 퍼지는 것이 산이요, 만 굽이가 휘돌아 한줄기가 되는 것이 물이다. 산골마다 흐르는 억만 줄기 물은 아래로 아래로 달리며 한반도 남쪽 땅에 다섯 개의

    중앙일보

    1981.04.28 00:00

  • (39)원곡 독립만세사건 주동자 후예들-안성순 원곡면 칠곡리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룩….』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동네 꼬마들도 태극기 앞에 모여 애국가룰 부른다. 매일 아침 국기 계양식 때마다 부르는 애국가이건만 그때마다 주민들의 가

    중앙일보

    1981.04.22 00:00

  • 길 건너던 어린 남매 버스 치여 동생 숨져 외할머니 집에 가다

    16일 상오9시30분쯤 서울 영등포동7가97 신화병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동네 송기철씨(41)의 장녀 주희양(7)과 장남 규진군(4)이 상마운수 소속 서울5사3798호 시내버

    중앙일보

    1981.04.17 00:00

  • "바쁜 할머니"란 말 듣는 것이 즐겁다|가정법률상담소 자원봉사자 김봉룡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살기에 급급해서 내생활·내가정 생각만 했지요. 이제 집 걱정 안 해도 될 때가 되어 여생을 보다 보람있게 보내고 싶어요.』 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에 수시

    중앙일보

    1981.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