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그들의 경험적 의견과 「오늘」을 있게 한 「자랑스런 어제」를 존중해주어야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은 남자 66세, 여자 70세라고 한다. 그 중 60세 이상 연령이 전체 인구의 5.7%라고 하는데 이 숫자는 평균 수명이 매년 연장됨

    중앙일보

    1979.09.08 00:00

  • 장애자 치료에 헌신한 미국인

    <MBC-TV 8일 『인생은 60부터』 ○…MBC-TV의 8일 저녁7시20분 『인생은 60부터』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서구식 물리치료법을 보급한 후 30년 동안 신체장애자치료에

    중앙일보

    1979.08.07 00:00

  • 사망·실종자 명단

    6일 하오2시 현재 밝혀진 각 도별 사망자와 실종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망자 ◇강원도 ▲지종환(59·평창읍 입탄리) ▲김용례(53·여·동) ▲지준완(18·동) ▲지준수(20·동

    중앙일보

    1979.08.06 00:00

  • 「천사」양을 찾아달라 호소|미 「몬지비오」씨 본사에 편지

    ○…미국 「테네시」 주 「내시빌」 시에 사는「마이크·몬지비오」씨는 한국에 둔 딸「몬지비오」양 (5·한국이름·「천사」)을 찾아달라고 21일 본사에 편지를 보내왔다. 「몬지비오」씨는

    중앙일보

    1979.03.21 00:00

  • 외할머니·손녀 역사|만취 차량 논두렁에

    26일 하오 7시쯤 서울 도봉구 상계 1동 510 배부사양어장 앞길에서 흥신 건설 소속 서울 1마6808호 승용차 (운전사 정국희·28)가 길을 건너던 권순옥씨 (46·도봉구 쌍문

    중앙일보

    1979.02.27 00:00

  • 복어알 먹고 사망

    23일 낮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가32 김진현씨(33) 집에서 김씨의 2녀 혈화양(4)이 말린 복어알을 먹고 신음하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평소 결핵임파선을 앓아

    중앙일보

    1979.02.24 00:00

  • 〈북간도의 한국인〉(3)|목마른 신앙생활

    우리동포들이 모여 살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6개현으로 이뤄졌으며 주청소재지는 연고이다. 8·15해방전 만주일대에 살던 사람들로 동포 수는 줄잡아 l백20만명인 것으로 알려져있

    중앙일보

    1979.02.14 00:00

  • 세모의 이웃돕기

    세모-. 온갖 아귀다툼과 승부와 짜증이 뒤범벅된 또 한해가 저물면서 거리엔 어느덧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공연히 들뜨거나 울적해져서 길거

    중앙일보

    1978.12.14 00:00

  • 첫「탤런트」의원 홍성우씨

    한국의 촉 「탤런트」의원이 탄생했다. 뚝배기 「탤런트」로 불려온 홍성우씨(37) 가 서울도봉구에서 공화당 신오철 후보를 누르고 금「배지」를 따낸 것이다. 남들은 뜻밖이라고 생각하지

    중앙일보

    1978.12.13 00:00

  • 「13년 여공」의 가슴에 동탑 훈장이…|「수출의 날」첫 영광 안은 이순이 양

    30일 상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수출의 날 기념식 자리. 최규하 국무총리가 목에 동탑 훈장을 걸어주는 순간, 여공은 울음을 터뜨렸다. 그 울음은 훈장 수여가 다 끝날

    중앙일보

    1978.12.01 00:00

  • (2383)첫 무대

    나는 1916년 7월22일 서울종로구 인사동27번지에 외동으로 태어났다. 4세 때 돌아가신 어머님은 얼굴조차 기억할 수 없고 할머니마저 일찍 별세, 엄한 할아버지와 단둘이 외로운

    중앙일보

    1978.11.23 00:00

  • 노인 회관

    「루브르」 미술관에 란 제목의 그림이 있다. 「외통 장군」이란 뜻이다. 이것은 악마와 인간이 장기를 두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그것도 인간이 「외통수」에 몰린 장면이다. 모면할

    중앙일보

    1978.11.13 00:00

  • 청소년의 통일관

    『젊은이는 희망에 살고 노인은 추억에 산다』는 말이 있다. 「프랑스」격언. 최근 「국토통일 에 관한 글짓기」에 나타난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도 절망보다는 희망쪽에 가깝다. 국토통일원

    중앙일보

    1978.10.19 00:00

  • 노인의 문제

    경제제일주의나 GNP제일주의란 경제성장 이외의 문제는 등한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성장 이외의 다른 많은 삶의 문제들이 개인과 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중앙일보

    1978.09.21 00:00

  • 나주-광산

    임인채(공·나주)·김윤덕(신·목포) 의원이 꾸준히 조직관리를 하고있으나 여야, 나주-광산 양쪽에 모두 신인들의 도전이 만만찮다. 임 의원은 당 조직 이외에 1천 5백여 가구의 씨족

    중앙일보

    1978.09.20 00:00

  • 「벨기에」출신 노간호부|나병환자 돌보기 23년-영주군 다미안 피부과 데리사 원장

    천형을 받은 후예들이라고 가까이 서기조차 싫어하는 문둥병환자를 23년째 돌보고 있는 외국인 할머니가 있다. 경북 영주군 영주읍 상망리259의1「다미안」피부과의원 원장「캄비에·데리사

    중앙일보

    1978.08.25 00:00

  • 어린이 3명 연쇄실종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4 국립보건연구원 뒤 산동네에서 6, 7세의 동네어린이 3명이 잇달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하오 10시m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4의 3

    중앙일보

    1978.07.05 00:00

  • 「아파트」에「할머니 집」마련

    서울 강서구 미곡동 우신「아파트」2층에 할머니들만을 위한 휴식처「할머니의 집」이 마련돼 8일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이「할머니의 집」은 건평 20평 규모로 TV·전축·풍금등 오

    중앙일보

    1978.06.08 00:00

  • 자식 없는 다섯 할머니에|숨은 효도10년

    의지할 곳 없는 이웃할머니 다섯 분을 10년 동안이나 남몰래 보살펴 아들노릇을 해온 서울 북부경찰서 민원봉사실 근무 박정학 순경(38)이 어버이날인 8일 서울시경으로부터 모범효행경

    중앙일보

    1978.05.08 00:00

  • 「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80세할아버지·50세처녀할머니 사모관대·족두리쓰고 혼례식

    ○…초봄의 햇살이 한결 두터워진 18일 낮12시쯤 경남양산군기장면시낭리 동암부락 이영념씨 집 마당에서는 처녀할머니 이씨와 팔순신랑 최찬영씨(80·강원도고성군거진읍거진리)가 족두리와

    중앙일보

    1978.03.20 00:00

  • 「하와이」이민 75년 "이젠 미국인 부럽지 않다"|생존 1세 교포 4명이 말하는 「어제와 오늘」

    1903년1월13일 한국최초의 이민선 「켈릭」호가 「하와이」사탕수수밭 노동자 1백1명을 「호눌룰루」 항구에 내려 놓은지 만75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교포1세는 이미 작고, 현재1백

    중앙일보

    1978.01.14 00:00

  • 근면이란 무기|김정흠씨(고려대 교수·물리학)

    1977년은 속된 말로 7땡의 해, 야구로 말하면 「러키·세븐」이 2중으로 겹친 운소좋은 해였다. 정치적으로는 새로 출범한 미국의 「카터」정부 및 일본의 「후꾸다」 내각과 새로운

    중앙일보

    1977.12.30 00:00

  • 외로움도 덜고 뵈람도 느낀다.

    만 55세 이상의 여성유휴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노인 봉사원」제가 지난17일부터 실시돼 아를 봉사원이 각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1백 여명의 신청자 중 봉사원으

    중앙일보

    1977.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