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독자토론 용돈|분수에 맞게 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

    월급장이 생활로 작년도 내내 적자였고 올해 들어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생각 끝에 용돈이라도 줄여 보기로 하고, 우선 하루 한 갑 피우던 담배를 3일에 한 갑으로 줄였다. 처음

    중앙일보

    1982.08.23 00:00

  • 피서지 아르바이트

    한양대 아르바이트클럽 학생30명은 지난 15일부터 동해안 연곡해수욕장에서 방갈로 2백40개를 주인대신 관리 운영해주고 있다. 개인임대업자와 보증금 없이 피서기간인 8월20일까지 대

    중앙일보

    1982.07.19 00:00

  • 대학 1년 아들의 공사장 아르바이트

    올해 대학 1년생인 큰아들녀석이 여름방학을 맞았다. 그런데 어제 난데없이『엄마, 내일부터 도시락을 싸줘요』한다. 의아해하는 내게 아들은 친척형이 책임자로 있는 공사장 현장에 일자리

    중앙일보

    1982.07.19 00:00

  • 동대생 아르바이트 한달수입 20만원선 10%는 외유경험도

    ■…일본동경대학생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을 하고있는 것으로 최근 동대학이 실시한 조사결과밝혀졌다. 이조사에 따르면 48%의 학생이 개인용 냉장고를 갖고 있으며,TV43%,스

    중앙일보

    1981.11.14 00:00

  • 이 가을엔 마음의 양식도 듬뿍 섭취를|값진 삶을 위해 좋은 일도 많은데 돈이 투기에만 몰려 안타깝기만|무더위·태풍 뚫고 온 가을이기에 더욱 기대 커

    이 며칠사이 유난히 눈부신 하오의 볕을 느끼면서 가을은 이렇게도 찾아오는가 싶었다. 하늘이 그만큼 높아진 탓일까. 그 하늘을 뚫고 허허 로운 자주공간을 몇 10억km나 달렸다는 자

    중앙일보

    1981.09.07 00:00

  • 외설시비 일었던 미 영화 『유인원 타잔』|제작 총책임자는 한국계 여성

    저작권시비 및 외설문제로 법정에까지 올라 화제가 됐던 미국영화 『유인원 타잔』의 제작 총책임자(Production Executive)가 한국계 여성임이 밝혀져 미 영화계에 화제가

    중앙일보

    1981.08.26 00:00

  • 대학생들 해외연수|지성인 품위 살려야

    해외 연수차 출국을 위해 공항에 들어선 대학생들과 이들의 짐을 들어주며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 얼마전 중앙일보의 「왈순아지매」 만화는 근로자인 나에게도 요즘 논란이되는 대학생의 해

    중앙일보

    1981.08.24 00:00

  • 고대·서강대 2학기 개강

    고려대와 서강대가 50여일 간의 여름방학을 끝내고 20일 개강했다. 고려대학생들은 이날 상오 9시부터 등교하기 시작, 방학중에 헤어졌던 급우들을 만나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여행과

    중앙일보

    1981.08.20 00:00

  • 일대학생 한달 용돈|줄잡아 6만6천엔|이성교제 레저에 써

    ■…일본대학생의 한달 평균 용돈은 6만6천4백엔이며 이들은 교제비나 레저 그리고 책을 사는데 쓰고있다. 일본 리쿠르트쎈터가 내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1만5천명을 대장으로 질시한

    중앙일보

    1981.08.08 00:00

  •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현지주민 좌담 양평 음성나환자촌서|설익은「농촌계몽」식 벗어날 때…

    불볕 더위 속에 대학생들의 농촌활동이 한창이다. 전국 1백58개 대학(교육·전문대포함) 2만5천 여명이 6백51개 농어촌에서 의료활동을 비롯, 야간학교운영을 기술·근로봉사로 땀흘리

    중앙일보

    1981.07.23 00:00

  • 여름방학을 은행 안내원으로

    유난히도 더운 여름. 여름이 들끓고 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다른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으려나? 바다를 향해 떠난 이들은 그들의 종착역에서 갈매기 떼와 어우러진 바다를 감상하고

    중앙일보

    1981.07.23 00:00

  • 『유학이나 가볼까』

    해외유학의 문이 넓어지면서 어느새 우려했던 문제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대학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과 고교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유학지망 붐이 광범하게 일고 있다. 어떤 학교에선 설레

    중앙일보

    1981.06.27 00:00

  • 일본 「가미야마·노부오」씨 댁(42·언론인)

    중견 기자인 「가미야마·노부오」씨(신산곤부·42·동경도다마시앵구)는 부인과 딸 셋을 거느린 이른바 핵가족의 가장. 삼 형제의 장남이지만 5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의 대학에 진

    중앙일보

    1981.05.08 00:00

  • (10)|거장들의 본고장서 「오페라」의 꿈을 키워|「이탈리아」의 한국인 유학생

    2천년 역사의 훈풍이 감도는 고도 「로마」의 하늘에 한국 음악도들의 꿈이 영글고 있다. 일찌기 「베르티」「풋치니」가 꽃피운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고 있는

    중앙일보

    1981.03.06 00:00

  • (2)여체의 신비로 『말을 하는 석골』

    『사악 삭 삭』 「캔버스」위를 달리는 연필과 목탄 소리만이 들린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화가 최쌍중씨의 「아를리에」. 모포가 깥린 긴 의자 위에서 벗은 여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

    중앙일보

    1981.02.03 00:00

  • (5)90%이상이 취업을 희망"일 자리는 바늘구멍"

    S여대 영문과 4년 정미경양은 졸업을 2개월여 남겨두고 있는 요즘,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는 바깥날씨 만큼이나 차갑고 무거운 마음이 돼있다. 그러니까 꼭 4년전, 대학이라는「성스

    중앙일보

    1981.01.10 00:00

  • 면학하는 대학의 좌표

    전국의 대학이 오는 9월초에 일제히 문을 연다. 5·17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와 함께 내려졌던 휴교령이 1백7일만에 전면 해체됨으로써 대학은 비로소 정상을 되찾게 된 것이다. 각

    중앙일보

    1980.08.29 00:00

  • (6) 가정교사도 구직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사는 A부인은 지난 5월 S고교 2년생인 장남의 중간 고사 성적 통지표를 받아보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의 성적이 위험 수위에 와 있었기 때문이

    중앙일보

    1980.07.18 00:00

  • "용돈도 벌고 인생도 배운다…"

    대학생들 사이에 이색「아르바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아르바이트」하면 으례 가정교사나 여학생의 경우 백화점점원을 꼽는것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학생으로서 품위만 크게 손상시키지 않

    중앙일보

    1980.07.04 00:00

  • "합격후 결혼할 각오로 공부 고생한 경험 살려 바른길로만"|28세의 여자합격자 임숙경씨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저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자 후원자역할을 해주셨어요.』제22회 사법고시 합격자 임숙경씨(28)는 합격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김궁례씨(55)

    중앙일보

    1980.06.05 00:00

  • (3)들뜬 보석에의 꿈

    서울중구남대문노2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는 보석상의 화려한 진열장은 행인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먹고살기에 다소 여유가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발길을 멈춘다. 전국의 보석상수는

    중앙일보

    1979.01.18 00:00

  • 가슴 뭉클…열띤 호응

    지난 24일 동양「라디오」가 벌였던 자선「캠페인」(하오6∼11시)엔 전국에서 5천여명의 자선인파가 몰려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동포애가 뜨겁게 피어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5시간 사

    중앙일보

    1976.12.27 00:00

  • 효과적 지도위한 「시리즈」

    50여일의 긴 방학은 계획적으로 잘 보내고 나면 어린이들의 학업과 능력을 키워주는 보람스러운 시간이 될수있는 반면, 지리하고 말썽만 부리는 시간이 되기도 쉽다. 최근 대도시의 학부

    중앙일보

    1975.12.22 00:00

  • (47)|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2)

    어떻게 「파리」에는 왔으나 문제는 이제부터였다. 이른 새벽 「파리」역에 내린 그는 우선 싸구려 숙소부터 잡아야 했으며 공부고 뭐고 간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첫

    중앙일보

    1975.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