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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단배식으로 부산
○…새해 연휴에도 정가는 단배식·세배행렬등으로 부산했다. 공화당과 달리 신민당과 통일당은 각각 당사에서 단배식을 가졌으며, 야당의원·당원들의 세배를 받은 이철승대표등 신민당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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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신년사|80년대 웅비를 위한 값진 한해로
박정희대통령은『새해는 약진의 70년대를 마무리하고 민족의 웅비를 기약하는 대망의 80년대에 대비하여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할 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1일 신우사에서『만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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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정가 「말」의 잔치
해마다 연두휘호를 써오는 박정희 대통령은 올해에도 「천하수안 망전필위」(천하가 비록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고있으면 반드시 위험이 온다는 뜻)란 휘호를 써 새해 결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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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여고「밴드」단 청와대서 성탄캐럴
서울은광여자고등학교「브라스·밴드」단 83명은 24일하오 청와대를 찾아 박정희대통령과 가족들에게 기쁜 성탄과 새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크리스머스·캐럴」을 합주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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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줄이어 내한
국제적인 수준의 세종문화회관이 개관되고 세계 정상급 악단과 연주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3개월간에 설치. 개관기념 예술제가 열렸던 것은 78년 음악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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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소속 공연단체원 봉급|새해에 크게 오른다
국향과 서울시향등 국가기관에 소속된 각 문화예술 공연단체 단원들의 봉급이 새해부터 크게 인상된다. 이번의 획기적인 처우개선은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아직까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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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물자 공급 대폭 늘리라-예산위 질의답변 철도·전기료 인상 불가피
국회예결위는 4일 최규하 총리와 남덕우 부총리 및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이날로 정책질의를 끝내고 6일부터 부별심의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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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의약품 근절하라
국회본회의는 12일 사회문제 질문을 끝으로 6일간에 걸친 대정부 질문을 끝냈다. 국회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상임위를 열어 총규모 4조5천5백50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예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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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새해 시정 연설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정희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대내적으로는 경제의 안정 성장을 통해 자립과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일본 등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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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억제·투기 규제로 물가 안정|박 대통령 새해 예산안 시정 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새해 경제 시책의 중점은 경제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두겠다』고 말하고 『물가의 장기적 안정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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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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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교사 처우 개선하라
정부와 여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연석회의를 열고 4조5천5백50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확정했다. 박대통령은 정부·여당간에 조정을 끝낸 예산안에 대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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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오해
36육군병원은 다시 전세가 유리해짐에 따라 서울로 이동명령을 받았다. 부산에서 창설된지 6개월만인 1951년6월의 일이다. 당시 연건동의 서울대학병원 건물은 미제5공군이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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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면에서 여야일지-연내실시 확실해진 총선…여야의 의중
정부·여당의 연내 선거결정은 오는 12월27일의 대통령 취임식 전에 총선, 정부·여당개편 등 모든 체제정비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명실공히 유신2기의 체제로 새 출발을 하자는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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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원 선거전에 유정회 의원도 선출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17일 하오 『국회의원 선거는 12월초에 끝나야 할 것이며 대통령취임식이 있을 12월27일보다 10일 전까지는 정치적 일정이 모두 끝나게 될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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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일괄 사표 검토
박정희 대통령이 9대 대통령으로 선출됨에 따라 내각 일괄 사표제출, 일부 개각여부가 거론되고 있다. 정계 소식통은 『제9대 대통령취임식이 법정기일보다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으로 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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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대대적 개발, 자원화를
【대구=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경북 도를 순시, 김수학 지사와 이성제 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고『농가소득은 농경지가 제한되어 있는 농민소득을 위한 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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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 자연미 살려 개량
【부산=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경남도청을 순시, 조병규 지사와 전천수 교육감으로부터 도정과 도 교육위의 새해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취락구조 개선에 따른 농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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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운동을 통해 학생들 정서 함양
【청주=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충북도청을 순시, 정종택 지사와 육동성 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학생들에 대한 정서교육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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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수 대상 확대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상오 통일원을 순시, 이용희 장관으로부터 새해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장관은『남북관계의 비군사적 상황변화에 대비, 국면별 및 총체적으로 대비방안을 연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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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위 태세 위약점 아직도 많다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중앙청에서 열린 전국 치안 및 예비군 관계관 회의에 참석, 『금년에는 미 지상군 제1진이 철수하게되고 또 선거가 있으며, 북한 공산집단은 그들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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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연두 기자 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연두 기자 회견을 통해 국민 총화 체제의 공고화,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 성장, 자주 국방력 강화가 새해 시정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년내의 정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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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행정 수도건설 15년은 걸린다|대통령 재출마 대의원 의사에 따를 뿐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우리 나라의 안보외교는 대미외교를 주축으로 하고있으며 현재 한미간에 현안문제로 다소 잡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쌍방이 서로 호양과 협력정신을 발휘하면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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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99%만으론 안돼〃
18일 상오 10시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새해 연두기자회견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은 먼저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박대통령은 안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