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원 선거전에 유정회 의원도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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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17일 하오 『국회의원 선거는 12월초에 끝나야 할 것이며 대통령취임식이 있을 12월27일보다 10일 전까지는 정치적 일정이 모두 끝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때까지는 유정회 의원 선출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정기국회 회기는 12월18일까지이지만 30일간의 회기단축이 가능하므로 새해 예산안은 11월 중순까지 심의를 끝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예산안 심의 후 2∼3일간 일반의안을 처리한 후 즉각 국회의원 선거일을 공고해야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의원임기가 6년으로 길어진 점들을 이유로 들어 공화당 의원의 재공천률은 60%내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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