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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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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 공공사업 적극 독려-기획원,경기침체 타개위해
정부는 경기침체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및 정부투자기관들의 올해 투자사업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20일 경제기획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地自體가 시행하는 공공공사의 경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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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주도권 잡기” 배수진/민주당의 정기국회 전략
◎개혁 입법통해 새 정부 「중간평가」/예산공부 철저… 새 모습부각 박차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문민시대에 걸맞은 새 야당상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이 넘친다. 정책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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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 특별회계/97년까지 19조 조성/내년부터
◎도로·철도등 사회간접자본 집중투자/정부 입법예고 내년부터 오는 97년까지 4년동안 도로·지하철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규모는 무려 3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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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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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처우 개선하라/김 대통령이 지시
◎국방비는 9.8% 올리기로/공무원 특근비 8.4% 인상/초중교원 수당 2만원 증액/교수연구비 123% 더 올려/사병 급식비등 천억원 추가 공무원들의 특근비가 내년에 8.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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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말∼6공 투자 안한탓/한은서 분석한 GNP대비 비중
◎경제성장의 걸림돌/사회간접시설 부족/86년 5.6%,그후 5년 평균 4%선/두자리 성장때 흥청거리다 “쓴맛”/도로· 항만 심각 물류비용 일의 두배/신경제기간 연 28%로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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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41·경유 11%P/당정,세율인상안 검토
민자당 경제개혁특위 지역발전 및 교통소위는 24일 경제기획원과 교통·건설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고속철도 건설과 도로·지하철·공항·항만 등을 확충하기 위한 교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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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충격」 증폭될까 우려”/노동법 개정 왜 유보했나
◎수정 검토한 「3자개입금지」이미 실시… 명분도 잃어/합의가능한 시급한 조항 손질해 개혁의지는 보일듯 노동부가 노동관계법의 연내 개정을 전면 유보키로 결정한 것은 금융실명제 실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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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27억 피해/사망12명·3천7백채 침수
◎재해대책본부 집계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영·호남지방에 20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오후 5시 현재 사망 12명의 인명피해와 27억2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철도 27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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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연계 세계무역 중심지로/고속철도 차종선정 의미와 과제
◎시베리아·중국 횡단철도 종착지/참여기업 협력기술 전수 힘써야 단군이래 최대 역사인 경부고속철도의 차량형식 수주를 놓고 2년여동안 끌어오던 국제경쟁이 프랑스의 TGV로 결정돼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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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드타운 남하… 중부권 각광(고속철도시대:상)
◎대전까지 53분… 출퇴근 가능/직장인 대거 이주 탈서울현상 불보듯/여행행태 변화 전국이 반일 생활권에 「레일위의 속도혁명」 「꿈의 열차」. 고속철도가 우리 곁으로 달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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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삼각주에 국제도시/UNDP개발참여국 건설
◎최대인구 백만명 규모 【북경=연합】 두만강유역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유엔개발계획(UNDP)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중국·러시아·몽고·일본 등과 협력,중국 길림성내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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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간접시설 투자에 역점
◎이 부총리,청와대에 「편성작업」보고예정/공무원 처우개선도 주력/연·기금자금 공공사업 활용 적극추진 정부는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철도·항만·공항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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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큰 비중"|이석채 기획원 예산실장
올 여름은 별로 덥지 않다고들 하지만 이석채 경제기획원예산실장(48)은 그런지 어쩐지 느낄 겨를이 없다. 신 경제 5개년 계획의 의지가 예산수치로 처음 반영되는 내년도 나라 살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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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에 우선 투자”/신경제 5년간 집중건설
◎목적세 신설·민자로 재원조달/김 대통령,중앙경제 창간5돌 회견 김영삼대통령은 『정부는 신경제 5개년계획 기간동안 도로·철도·항만·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투자의 최우선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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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사결단 빨리 내려라(사설)
국가적인 대사업이나 역사가 자주 지연되는데 대한 우려는 이미 여러차례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그런 우려가 조금도 가시지 않고 문민정부가 출범한지 반년이 가까워 오도록 계속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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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통 영종신공항 연해주공단/뒤로 밀려 사업혼선
◎사화간접자본 확충작업 계속 지연/국내 기술개발계획 차질… 업계 탈진/「새만금」도 신농정에 흔들 6공1기 정부가 벌여놓은 일부 굵직한 국책사업들이 새정부 들어 궤도수정되면서 사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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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목적세로 교통세법 제정/공무원 경상비 5% 감축
◎기획원 내년예산 지침 정부는 도로·공항·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을 위해 유류관련 특별소비세를 목적세로 전환,교통세법(가칭)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또 내년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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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중교통 이용해 혼잡 줄이자|교통·입장·숙박안내
대전엑스포가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세기 마지막 엑스포가 될 이번 대전엑스포는 벌써부터 국내외로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특히 여름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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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비교한 우리의 현실(너무 뒤진 「인프라」:상)
◎10년허송 경제 발목 잡혔다/수출길목 적체… 연 2조손실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국가간 산업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회간접자본투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선진국 진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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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참사 불렀나(사설)
항공기 대참사속에서도 40여명이나 목숨을 건졌다는건 기적에 가깝다. 주로 추락장소의 조건에 기인한 것이겠으나 군과 경찰·현지 주민·병원 등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에도 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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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사회간접자본/투자액 “급증”/향후 5년간 총 8천억불
◎한국 4천억불 투입/WSJ지/대만말련등 도로·공항건설 잇따라 【뉴욕=연합】 한국을 비롯,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국가들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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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소음표시 의무화/건설기계 기준초과 제재
◎환경처,소음·진동규제법 개정 국민생활에 소음피해를 주는 가전제품·기계류·시설물 등에 대한 소음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는 13일 에어컨·세탁기 등 소음발생 가전제품과 건설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