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2013 나눔 캠페인’ 출범 … 현대차 200억 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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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동모금회 출범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채시라씨, 이동건 공동모금회장,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모금회 서울지회장, 홍보대사 이봉주씨(왼쪽부터). [김도훈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는 26일 서울 명동에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올해 모금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67일 동안 진행되며,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2592억원)보다 3% 많은 2670억원이다. 모금을 처음 시작한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42) 부회장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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