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매니저의 고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4면

방송인 박경림의 매니저가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비화를 공개한다. JTBC 24일 밤 10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기의 사연을 털어놓는 JTBC의 ‘스토리셀러, 당신의 1분’에서다. 박경림은 이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 중이다.

 그는 “다년간 매니저로 일하면서 여러 스타들을 거쳤다. 현재 박경림은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지만 그간 만난 모든 스타들이 그렇지는 않았고 갑을관계로 대하는 스타들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실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즈코리아’ 진인 76세 이순자 여사는 젊음의 비법을 공개했다.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배우 최지연은 감독으로 데뷔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힙합 2인조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군입대를 하면서 홀로 남겨진 ‘고무신’ 랩퍼 쇼리의 굴욕사건도 방영된다. 쇼리는 “내 이름은 작다는 뜻의 쇼티(shorty)에서 온 것이고 나름 심사숙고해 지었는데 숀리 등 비슷한 이름 때문에 여러 사람이 착각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