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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 분양시장은 아직 후끈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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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한기자]
가을 막바지를 지나 겨울로 접어들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아직 뜨겁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18곳이나 된다. 견본주택을 열어 새로 분양을 시작하는 곳도 5곳이며,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9일 KCC건설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 짓는 상암 스튜디오380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20~38㎡(이하 전용면적) 총 377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도보 2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1~23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 3456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계룡건설은 84~101㎡ 656가구, 금성백조는 74~84㎡ 485가구, 대원은 84~120㎡ 498가구, 한화건설은 84~128㎡ 181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짓는 아파트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업무시설 등도 가깝다. 남쪽으로는 리베라CC도 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21일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21일 서한은 대구 달서구 도원동 639번지 일대에 짓는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59~97㎡ 총 63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23일엔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5-17번지 일대에 짓는 천호역 한강푸르지오시티의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24~27㎡ 총 752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천호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미장도시개발지구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59~100㎡ 107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 공단대로 및 26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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