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경기도청역 가까운 ‘에듀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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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의 경기도 광교신도시 이전이 가시화하면서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조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기도청 이전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탄력을 받은 데다 양도세 100% 면제(5년간) 혜택 연말 종료를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 350가구(전용면적 84~151㎡),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3~43㎡)로 이뤄진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이 있다.

 주변에 각급 학교와 교육시설, 청소년 수련관, 학원 등이 들어서는 에듀타운이 있다. 광교호수공원, 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등도 가깝다.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채광·통풍이 원활하다. 일부 가구는 광교산, 호수공원 등 조망이 가능하다. 서비스면적도 넉넉하다. 84㎡형은 서비스면적이 43㎡로, 실사용면적이 128㎡에 달한다. 오피스텔은 테라스(109실)가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40㎡ 테라스형의 경우 테라스를 포함하면 실사용 면적이 56㎡에 달한다. 분양 문의 031-215-880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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