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IT 기술과 게임 산업은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부응하여 게임, IT 관련 특성화고 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게임영상과를 설립 ․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 지정 게임 영상 특성화고인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 (교장 곽일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게임 제작을 배우는 게임영상과와 첨단 통신분야를 익히는 유비쿼터스과 두 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영상과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영상, 게임기획을 배우고, 유비쿼터스과는 모바일 컨텐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구축, 앱개발 등을 학습하게 된다. “게임영상과와 유비쿼터스과는 선택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입니다. 2학년 1학기까지 기초 전공과목을 배우고 2학년 2학기부터는 자신의 전공 트랙을 선택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그래픽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은 기획, 영상, 프로그래밍의 수업 대신에 그래픽을 선택하여 더 전문적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택을 통한 전공 수업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더 강화 할 수 있습니다.” 곽일천 교장 선생님의 설명이다. 그리고 각 전공의 정규수업은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전문화되고 심화된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서울디지텍고는 이러한 전공실력 이외에도 인성적 측면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과 감성의 결합이다’라는 모토로 1인 1악기 교육을 통한 음악적 감성 향상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컴패션과 연계해 ‘1학급 해외 1아동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체육활동을 권장하며 봄, 가을 남산 걷기, 수영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체력 단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학생 자치법정을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되는데, 기업체 현장 체험, 애니센터 방문, IT대전 참여, G-star 참가, 잡 페어, 병영체험 등 다양한 외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기업의 전문가를 산학겸임 교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직업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수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기별 다양한 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창의 ․ 인성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국제 인증 교육 강화, 국제 자격증 획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있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유학반을 운영하여 해외 취업 및 해외 대학에 입학을 하고 있다. 또한 해외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인이 되는 다양한 길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 덧붙여 곽일천 교장 선생님은 보다 철저하게 현장 실무 중심 인력 양성을 기본으로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해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유비쿼터스 산업과 게임산업의 중추가 될 인재들이 자라고 있는 서울디지텍 고등학교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대내외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이러한 교육과정으로 ‘Digitally yours'라는 슬로건과 같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모습‘을 실천해 나가는 서울디지텍고를 더욱 기대해 본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12길 27 (이태원2동 214-4) * ☎ ; 798-3641 ~ 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2012 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게임관련 IT분야 창의교육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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