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JTBC 대선 사이트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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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JTBC와 함께 2012년 대통령선거 사이트인 ‘주권자가 만드는 대한민국 - 18대 대통령에 바란다’(http://election2012.joinsmsn.com)를 12일 열었다.

대선 사이트 첫 화면은 중앙일보ㆍJTBC 대선특별취재팀 기사로 꾸며졌다. 중앙일보의 심층 기사와 JTBC의 대선 리포트를 통해 후보들의 정책을 분석하고, 대선 표심을 짚을 수 있다.

대선 후보별 프로필과 출마의 변, 라이프 스토리 등을 담은 ‘대통령 후보자’ 코너도 마련됐다. 각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한편, 네티즌 스스로 트위터ㆍ페이스북 등에 로그인해 댓글을 달 수 있다. 유권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의견은 ‘18대 대통령에 바란다’ 코너로 취합된다. 유권자들이 낸 정책 의견은 중앙일보ㆍJTBC에서 취합해 박근혜ㆍ문재인ㆍ안철수ㆍ강지원 등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일보ㆍJTBCㆍ리얼미터가 지난 1년간의 표심을 분석해 만든 여론조사 코너도 눈길을 끈다. 이 코너는 매일 박근혜ㆍ문재인ㆍ안철수 세 후보의 지지도를 발표한다. 대선 다자 대결 지지율과 대선 양자 대결 지지율, 안철수-문재인 단일화 적합도 지지율 등도 볼 수 있다. 중앙일보는 오는 20일 모바일 대선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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