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성분 혼입된 음료 회수조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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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북 영동군 소재 ‘명성제약식품’이 제조한 혼합음료 ‘쌍화골드'에서 발견된 금속(병뚜껑 스크롤)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공정 중 공병 세척과정에서 금속(병뚜껑 스크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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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jyba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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