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권 ADB 예산심의위원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1면

윤여권(54·사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가 ADB 예산심의위원회(BRC) 위원장에 임명됐다. 한국 이사가 예산심의위원장을 맡은 것은 2001년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11년 만이다. BRC 위원장은 ADB 내 재무감사·인사·윤리 등 6개 위원장 가운데 핵심자리로, 관장하는 올 사업 예산만도 209억 달러(약 22조7000억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