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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TBC 영화정보 프로 '팝콘과 나초' MC 발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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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JTBC의 새로운 영화 정보프로그램 '팝콘과 나초'가 11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50분 첫 방영된다.

이번 첫 방송 중 메인 MC 이민영이 진행하는 '올 댓 무비' 코너에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유명한 존 매든 감독의 새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을 소개한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007 시리즈의 명 여배우 주디 덴치와 '러브 액츄얼리'의 빌 나이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다. 삶에 지친 황혼기에 접어든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인도를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신 개봉작을 리뷰하는 코너인 '영화觀'에서는 JTBC 아나운서 박상욱이 화제작 '돈 크라이 마미', '남영동 1985', '브레이킹 던 파트 2'를 소개한다.

'돈 크라이 마미'는 주연 남보라의 성폭행 장면 촬영 당시의 후유증에 대한 고백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남영동 1985'는 군사 독재정권 시절의 고문에 대한 이야기로 대선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가 된 한국영화다.

'브레이킹 던 파트 2'는 전작 '브레이킹 던'의 후속작으로서 수많은 고정팬을 거느리고 있는 신개념 뱀파이어 블록버스터다.

이밖에, 다양한 매체 기자들의 영화 평가 코너인 '찍히면 죽는다'에서는 개봉작 '내가 살인범이다', '터치', '업 사이드 다운'에 대해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맨 장재영과 이동엽이 진행하는 '용쟁호투'코너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킥 애스'의 두 히어로 영화를 유쾌하게 맞붙인다.

여기에 덧붙여 테마별 버라이어티 코너인 '씬(Scene)의 품격'에서는 국내외 영화에서 배우들이 보여준 깨알같은 애드립을 모은 ‘애드립 열전’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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