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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계약 조항에 임신금지…어쩔 수 없이 지웠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KBS 2TV `승승장구`]

가수 윤복희가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복희는 화려한 시절 뒤에 감춰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윤복희는 "내 계약서에는 아이를 낳으면 안 되는 조항이 있었다"며 "아이를 가져도 수술을 해야 했다. 어머니가 7살에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10살에 돌아가셨다. 어른이 나를 안 키웠기 때문에 피임이라는 상식을 몰랐다"고 말했다.
20살에 결혼한 윤복희는 "계약 조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웠다. 나중에 살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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