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가지수 옵션거래가 사상 최대인 6백59만3917계약을 기록, 이전 최고치인 4백70만 계약(지난달 11일)을 훌쩍 뛰어넘었다.
10119종목의 경우 거래대금도 5조2천9백87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주가지수 선물시장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라 옵션에서 대박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콜 옵션 행사가격 70짜리는 이날 10만6천원으로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1만5천원보다 10배나 올랐고 콜옵션 75짜리는 2천원에서 1만6천원까지 8배가 올랐다.
이철호 기자 newst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