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 걷고 싶은 어울길 75㎞ 단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울산시는 27일 중구 다운동 척과천 주차장에서 어울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어울길은 연장 75㎞로, 동구 월봉사∼북구 무룡산 정상∼중구 입화산∼울주군 범서옛길∼남구 솔마루길∼선암호수공원으로 이어진다. 국비·지방비 등 10억원이 투입됐다. 길 중간에는 쉼터 4곳과 편의시설 등이 갖춰졌다. 또 성안옛길, 범서옛길, 천마산 생태탐방로, 솔마루길 등 기존 길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만들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