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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아산시,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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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아산시,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아산시가 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10월 현재 체납세액이 290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4만8000여 명에게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압류·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지방세 납부는 인터넷을 이용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시민은 그 차량을 영치하고 고액체납차량은 인도명령으로 공매처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감시 카메라 추가 설치

천안시 서북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단속장비(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추가 설치되는 곳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주요 구간은 성환읍 성환2로 372-4 도로(성환초등학교 횡단보도 부근), 성정동 서부16길 756 도로(서초등학교 정문 부근), 쌍용동 월봉11길 492-12(장산마트 부근), 와촌동 천안천4길 178 도로(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부근), 두정동 두정상가8길 1812 도로(토마스의원 부근) 등이다. 시는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용 CCTV를 59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호서대생, 디스플레이 PT 대회 대상

호서대학교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과 전자소자연구실 강인혜·안아름(2년) 학생이 최근 천안에서 열린 ‘대학생 디스플레이 PT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이 주관한 국제적 규모의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다. 경진대회에는 전국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기획 및 제안 내용에 대해 각자의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선보였다. 강인혜·안아름 학생은 ‘박막트랜지스터와 디스플레이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22개 팀 중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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