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도 두렵잖다, 고어텍스가 있다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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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프로 제니스 배색 재킷을 입고 있는 모델.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산되면서 등산에 국한됐던 야외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눈은 점점 까다롭고 스마트해졌다.

일반적인 등산 및 트레킹에는 고어텍스, 산을 뛰어다니는 고강도 아웃도어 활동에는 고어텍스 액티브, 그리고 아웃도어 전문가들을 위한 완벽한 안전장비인 고어텍스 프로가 사용된다. 각 기능성의 차이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니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고려하고 재킷을 선택해 보자.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일상 생활까지 모두 이상적인 제품인 ‘고어텍스’는 편안함과 보호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의 ‘2L 고어텍스 제우스 재킷(남, 20만원대)’은 베이식한 스타일로 트레킹 및 일상생활에 겸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스냅 버튼으로 탈착이 가능한 후드 디자인으로 더블 스티치 봉제로 캐주얼한 느낌을 부부여한다. 지퍼와 벨크로 여밈을 적용한 히든 플라켓으로 깔끔하고 플라켓 안쪽은 2웨이 지퍼 디자인으로 고어 내피 탈부착이 가능하다.

계속되는 극한의 기상조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방수, 방풍성에 내구성과 투습성이 가장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된 것이 ‘고어텍스 프로’다. 종주산행, 고산등반, 암벽등반은 물론 해외원정 등 아웃도어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프로 제니스 배색 재킷(여, 50만원대)’은 어깨, 소매, 밑 부위를 내마모성이 강한 소재 패치 및 내구성이 강한 프린트로 처리했다. 와이어를 삽입하여 상황에 따라 후드 조절이 가능하며 암홀 부위에 벤틀레이션 구성으로 투습성을 강화했다. 강한 컬러 배색과 절개를 적용해 전문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코오롱스포츠의 ‘고어텍스 프로 재킷(남, 80만원대)’은 어깨, 소매, 밑 부위를 내마모성이 강한 소재 패치 및 내구성이 강한 프린트로 처리했다.

산을 오르는 것만이 아닌 평지에서처럼 뛰어 다닐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고어텍스 액티브’이다. 탁월한 투습성과 경량성에 완벽한 방풍, 방수성을 갖췄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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