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호스피스완화의료 인터넷서 배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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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난 9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의 일환으로 의사들에게도 이러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 이러닝교육은 암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들의 필수교육을 위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며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의사 이러닝 교육 홈페이지

의사 이러닝 교육은 총 3개월 과정이며 완화의료 현황 및 개념에 대한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등 완화의료의 중요한 핵심주제들 총 34차시로 구성된다. 또한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의 실습교육(8시간)에 참여해야 한다.

의사 이러닝교육 등록은 교육 홈페이지(http://hospice.el.or.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매월 1~15일, 교육은 매월 21일에 시작된다. 수강료는 1인당 20만 원이다. 문의사항은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031-920-2032, 203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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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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