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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아시아 力士 전주 집합, 역도선수권 개막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의 헤라클레스를 가리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녀 각각 8체급과 7체급의 경기가 벌어지는 대회에는 여자역도 최강 중국을 비롯해 역도강국 카타르.우즈베키스탄 등 모두 15개국 2백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눈여겨 봐야할 선수는 1999 세계선수권 남자 77㎏급 우승자인 바르 살렘 나예프(카타르)와 시드니올림픽 남자 56㎏급 은메달리스트인 우웬시옹(중국), 99세계선수권 준우승자인 남자 1백5㎏ 이상급의 자베르 살렘(카타르) 등이다.

아시아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상급 선수로 손꼽히며 이들은 세계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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