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로축구단 단장에 이대섭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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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오는 3월부터 K-리그에 출전할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의 초대 단장에 이대섭(58·사진)씨가 내정됐다.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노희찬)은 지난해 말 축구단 단장선임소위원회를 열어 8명의 후보자 가운데 이씨를 단장으로 추천키로 했다.

시민프로축구단은 내주중 이사회를 열어 이씨를 단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씨는 1968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해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일보 중앙방송 상임위원 등을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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