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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신성일과의 인연? "우린 키스 많이 한 사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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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과 신성일이 40년 만에 다시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패티김쇼'에서 한 무대에 올라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노래와 추억을 선물했다.

1960~70년대 스타였던 패티김과 신성일은 73년 이형표 감독의 ‘속이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장면이 재생되자 패티김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키스신이 거듭되고 배드신까지 나오자 MC 신동엽은 "침대서도 아주 징글징글하게 하셨네요"라는 짓궂은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요계의 거장을 초청해 세대를 넘나드는 감동을 전하는 JTBC '패티김쇼'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중앙일보

1973년 영화 '속이별'서 파격 배드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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