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주류 포용’ 인선 … 오늘 선대위 명단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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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정몽준 의원과 진념 전 경제부총리,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중앙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한다. 선대위 인선의 초점은 ‘비주류 포용’이 될 전망이다. 이명박계 전·현직 의원들이 다수 선대위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이재오 의원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박 후보는 논란이 됐던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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